이에 대한 기술적 판단은 제 몫이 아닌 듯 합니다.
다만, 일을 해결하는 방식이 좀 이해가 안됩니다.
시공사가 그런 의견을 제시했다면 그 내용에 대해 설계자에게 먼저 문의하시고 답을 받으시는게 순서가 아닐런지요?
시공사가 할 수 있는 생각을 설계자는 왜 하지 못하는 것인지 헷갈립니다.
건축 설계가 초등학생들 사생대회 그림 그리기도 아닐진데, 설계자가 자신이 그린 도면이 건축물이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요건을 충족하는지 여부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로, 이 게시판에서 누가 문제있다고 답을 하던 반대로 문제없다고 답을 하던 그건 책임이 따르지 않는 의견일 뿐이고 최종 도면에 대한 책임은 설계자에게 있고 그 판단의 댓가로 돈을 받는 것이라고 봅니다.
만약, 질문자께서 이 게시판에서 어떤 답을 받았는데 그 의견이 설계자의 의사에 반하였고 그럼에도 게시판 의견을 채택하였다면 이제 설계자는 만고 땡인게 됩니다.
죽던 살던 내 알 바 아닌게 되는거니까요.
위 도면을 길가다가 주운 것인지요?
한국의 건축가는 어떤 그림을 그려도 그로인한 하자에 아무 책임도 지지 않는 직업군이라면 제 자식부터 지금 다닌는 학교 자퇴시키고 건축학과로 진학시켜야 할 듯 합니다.
그야말로 철밥통 중에 철밥통이니까요.
우리나라 건축주들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또 드네요.
대체 건축설계라는게 왜 필요한건지 건축사란 직업이 왜 있어야 하는건지 도통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어째서 매번 건축설계에 대해 시공사가 이런 식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맘대로 설계 변경을 하는 모습을 봐야하는지도 답답할 뿐입니다.
어쩨서 건축 설계변경을 시공사가 설계자는 빼고 건축주와 협의를 하는 구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내단열 일체타설이라고요?
우리나라 시공사 중에 개인주택 지면서 이층 테라스에 기계미장으로 2% 구배를 잡아본 경험이 있는 회사 아마 없을 겁니다.
암 생각없이 적은거지요.
이층 테라스 공구리 부으면서 피니셔 준비해본 시공사란게 3손까락은 있을까 싶은데요.
피니셔가 가벼운 기계 아니기 때문에 공구리치고 올릴 때와 내릴 때 크레인 불러놔야할텐데, 개인 주택에서 그런 시공 장면 본 적 저는 없습니다.
시공사에게 물어보세요.
피니셔 어떻게 올리고 내릴지....
지금 미리 확인 안하시면 백발백중 당일 가서 올리고 내릴 방법이 없다하고 손미장으로 대충 해야한다. 하고 내뺄겁니다.
페데스탈에 의한 마감재 지지에 대해 개인 의견입니다.
건축 물리적 해석은 제 분야 밖이니까 유불리는 모르겠지만, 생각해볼 점이 있는데요.
테라스 마감재 하부에 페데스탈에 의한 공간이 잘못하면 벌레들의 온상이 될 가능성을 배제 못한다고 봅니다.
약간 습한 분위기에 지렁이며 바퀴벌레 등 각종 벌레들의 번식처가 될 우려는 없는지 생각해 볼 점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 아니다를 말할 수 있는 근거는 저 역시도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인간의 관리가 미치지 못하는 공간의 존재는 벌레들 차지가 되기 십상이라는 우려를 해본 것입니다.
그에 관한 실사 자료가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고요.
개인 주택은 살다보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아파트 생활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날벌레들에게 노출이 됩니다.
그런 위험을 가중시키는 인자가 되지 않을지 한번 고려해 볼 점이 있다고 봅니다.
협회 게시판 검색을 해보니 자갈층을 두고 보도블럭을 두기도 하더군요. 구글 검색을 해보니 외국에서는 페데스탈로 마감과 단열재 사이 공간을 둬서 배수가 한번 이루어지게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xps 가 지내력이 충분하다고는 하나 10년뒤에도 페대스탈 국부하중에 대한 강도가 계속 유지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실제 역전지붕층 테라스 마감이 다년간 시간이 지난후에도 보행 마감을 지탱해주는 단열재 부분의 경도가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실측 경험이 협회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네.
단열재의 압축강도에 따른 지지대의 면적만 맞추어 주시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협회가 생긴 이래.. 일정 기간 동안의 좌충우돌을 겪은 후에는 모두 역전지붕 형식으로 시공되고 있고, 주저앉음이라든가 보행의 불편함, 또는 바닥의 울렁임 등에 대해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해외에서도 역사가 꽤 긴 방식이구요..
댓글에 올린 개념도는 구글에서 검색된 도면이긴 합니다만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나요? 루프드레인쪽 단면인것 같은데 단열재가 끊겨 있고 내부에 결로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저 단면은 단열재가 실제로 끊어져 있다기 보다는 루프드레인 구멍을 표현한거 아닌가요?
다만, 일을 해결하는 방식이 좀 이해가 안됩니다.
시공사가 그런 의견을 제시했다면 그 내용에 대해 설계자에게 먼저 문의하시고 답을 받으시는게 순서가 아닐런지요?
시공사가 할 수 있는 생각을 설계자는 왜 하지 못하는 것인지 헷갈립니다.
건축 설계가 초등학생들 사생대회 그림 그리기도 아닐진데, 설계자가 자신이 그린 도면이 건축물이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요건을 충족하는지 여부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로, 이 게시판에서 누가 문제있다고 답을 하던 반대로 문제없다고 답을 하던 그건 책임이 따르지 않는 의견일 뿐이고 최종 도면에 대한 책임은 설계자에게 있고 그 판단의 댓가로 돈을 받는 것이라고 봅니다.
만약, 질문자께서 이 게시판에서 어떤 답을 받았는데 그 의견이 설계자의 의사에 반하였고 그럼에도 게시판 의견을 채택하였다면 이제 설계자는 만고 땡인게 됩니다.
죽던 살던 내 알 바 아닌게 되는거니까요.
위 도면을 길가다가 주운 것인지요?
한국의 건축가는 어떤 그림을 그려도 그로인한 하자에 아무 책임도 지지 않는 직업군이라면 제 자식부터 지금 다닌는 학교 자퇴시키고 건축학과로 진학시켜야 할 듯 합니다.
그야말로 철밥통 중에 철밥통이니까요.
우리나라 건축주들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또 드네요.
대체 건축설계라는게 왜 필요한건지 건축사란 직업이 왜 있어야 하는건지 도통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어째서 매번 건축설계에 대해 시공사가 이런 식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맘대로 설계 변경을 하는 모습을 봐야하는지도 답답할 뿐입니다.
어쩨서 건축 설계변경을 시공사가 설계자는 빼고 건축주와 협의를 하는 구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내단열 일체타설이라고요?
암 생각없이 적은거지요.
이층 테라스 공구리 부으면서 피니셔 준비해본 시공사란게 3손까락은 있을까 싶은데요.
피니셔가 가벼운 기계 아니기 때문에 공구리치고 올릴 때와 내릴 때 크레인 불러놔야할텐데, 개인 주택에서 그런 시공 장면 본 적 저는 없습니다.
시공사에게 물어보세요.
피니셔 어떻게 올리고 내릴지....
지금 미리 확인 안하시면 백발백중 당일 가서 올리고 내릴 방법이 없다하고 손미장으로 대충 해야한다. 하고 내뺄겁니다.
건축 물리적 해석은 제 분야 밖이니까 유불리는 모르겠지만, 생각해볼 점이 있는데요.
테라스 마감재 하부에 페데스탈에 의한 공간이 잘못하면 벌레들의 온상이 될 가능성을 배제 못한다고 봅니다.
약간 습한 분위기에 지렁이며 바퀴벌레 등 각종 벌레들의 번식처가 될 우려는 없는지 생각해 볼 점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 아니다를 말할 수 있는 근거는 저 역시도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인간의 관리가 미치지 못하는 공간의 존재는 벌레들 차지가 되기 십상이라는 우려를 해본 것입니다.
그에 관한 실사 자료가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고요.
개인 주택은 살다보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아파트 생활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날벌레들에게 노출이 됩니다.
그런 위험을 가중시키는 인자가 되지 않을지 한번 고려해 볼 점이 있다고 봅니다.
단열재의 압축강도에 따른 지지대의 면적만 맞추어 주시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협회가 생긴 이래.. 일정 기간 동안의 좌충우돌을 겪은 후에는 모두 역전지붕 형식으로 시공되고 있고, 주저앉음이라든가 보행의 불편함, 또는 바닥의 울렁임 등에 대해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해외에서도 역사가 꽤 긴 방식이구요..
용도가 궁금합니다.
그건 파라펫 두겁을 시공하기 위한 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