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후드의 설치 상태 입니다
후드 배기구 옆에 창문이 있어서 개방가능합니다
■ 점검 결과
• 후드기기자체 성능 이상 없음
- 이유 : 후드 상부 배기관 제거 및 직경 큰 사이즈로 교체시 정상동작 (A4용지 붙음, 영상참조)
■ 점검받은 세대확인 결과 아래와 동일한 상황 발생
■ 추정되는원인들
• 부엌 후드렌지 부터 외벽 배기구 까지 배관 및 주름관의 직경(지름)이 12.5cm 이상이 되어야 하나, 육안으로 파악시 10cm 주름관이 설치되어있어 토출압력 및 풍량 저하현상 발생 예상 (외벽까지 설치된 배관사이즈 확인불가, 현재 설계도면을 확인위해 자료 요청 중)
• 후드렌지 직경과 배관 직경 차이로 인한 문제 가능성
- 틈새보강 작업 미실시 및 해당 틈새로 외부로 토출되어야 할 공기가 새어나감
- 보강작업 시도 (리듀싱작업, 직경이 상이한 부분을 해소시키기 위한 고무관 및 테이핑작업) 하였으나, 개선불가
• 외벽의 배기구 방풍형 타입의 문제점 예상
- 외부에서 내부로 유입되는 공기를 막기위한 빗살대 설치 되어있으나, 해당 빗살대가 내부에서 외부로 토출되는 유량에도 방해 (저항) 예상
- 투구형 타입이 외부에서 들어오는 공기유입을 조금 더 잘막을수있을것이라 말해주시네요, 하지만 이게 주 원인일지 아닐진 모른다고하심
■ 개선방법 (?)
• 원천적 문제인 배관 및 주름관 직경에 적합한것으로 교체
- 외벽에 설치된 배관사이즈 확인 필요
- 만약 해당 작업을 실시한다면, 부엌 후드쪽 붙박이장 철거작업등이 예상됨.....한마디로 대공사....;; ㅠ
• 10cm 배관 사이즈이 맞는 후드교체
- 불가, 토출압력이 더 강한상태에서도 제 기능을 못하는데 자체성능이 더 낮은 모델 사용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킴
중간에 그냥 끼워 넣은 것은 당연히 제대로 연결이 되어야 하는데요..
문제의 원인은 지름이 작은게 아닌 것 같습니다. 100mm 와 125mm 의 풍량차이가 그 정도는 아니거든요..
오히려, 위에서 말씀하신 것 중에서.. 나가는 외부 환기구의 개구 면적이 너무 작거나, 바람이 주로 불어 오는 방향에 설치된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일반적인 A4지 두께와 밀도 정보를 찾을 수 있을 것이기에 후드에 A4지가 붙을 때 필요한 동압력을 계산해 볼 수는 있을텐데요.
이게 현장에서 일종의 풍압 측정 요령으로 사용하는 것 같기는 한데, 글쎄요 A4지가 붙으면 풍압이 정상이다.??
잘모르겠습니다.
125 -> 100으로의 레듀싱 한번과 2M내외의 닥트 마찰 손실로는 풍량 감소가 생각만큼 일어나진 않습니다.
관내 유속이 15m/s 이내의 범위에서는 마찰 손실이란게 크진 않을 겁니다.
글쓴이께서 문제의 원인으로 확신한 것 말고는 다른 이유는 없다라고 확신하시기 전에 다른 요인이 없는지도 확인을 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일단, 후드 재원을 확인해 보시지요.
제 짐작으로는 일반적으로 주방 후드 닥트 관속은 10m/s로 설정되지 않았나 싶은데요.
그럼 100Φ 라면 280CMH(=㎥/h) 수준일거고 125Φ 가 제품 규격이라면 풍량은 440CMH 수준이지 않을까 짐작이 됩니다만 실제 장착하신 모델의 설계 풍량이 얼마인지 한번 확인은 해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만약, 제품 자체가 280CMH급이라고 한다면 닥트 레듀싱은 큰 의미가 없는 것이고 440CMH급이라면 닥트내 유속이 15m/s 으로 올라가야지만 설계 풍량이 나오는 것이므로 이 경우에는 풍량 감소가 있을 수 있곗죠.
실제로는 닥트 관경을 줄여서 나오는 풍량 감소보다는 주름관 자체가 만들어내는 Tublance가 영향이 더 클 겁니다. 주름이 없는 매끄러운 직선관이라면 압력 손실이 많이 줄지요.
바꾸어 말하면, 지금 후드에 100Φ 주름관을 이어면 떨어지던 A4용지가 후드를 떼면 붙는다고 하시고 그래서 닥트가 관경이 문제다라고 단정하셨는데요.
실험적으로 125Φ 주름관을 그 길이만큼 끼워도 역시 종이가 떨어질 수는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상태에서 더 많은 풍량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후드 팬 동력을 올려서 해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봅니다.
100Φ 닥트에도 500CMH 풍량이 나오는 후드팬도 있습니다.
개구 면적 및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에 문제가 있을수도있겠군요...아파트에 거주중인데 이곳이 바람도 많이 부는동네이고, 다른 세대들 모두 동일한 현상이여서..ㅜ , 고민 많이해봐야겠습니다!
다른곳에 원인을 먼저 찾아보아야겠네요...
저도 해당 원리를 정확히는 모르는데 실수한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__)
설치된 후드는 DTR-90S테라 라는 모델이고(http://www.haatz.co.kr/bbs/board.asp?bo_table=product&sca=&wr_id=93&br_11=) 열어보니 제품설명에 풍량은 9.8m3/min 으로 나와있습니다
9.8m3/min 이면 588CMH정도 인가요??
(링크에 나와있는 풍량 580 / 420 / 330 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주름관은...후드 상부에 보이지 않는곳에서부터 내려오던데...
하츠기사님도 이부분을 확인 해결하려면 까서 봐야할꺼같다고 하시네요...
원인 및 개선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좀 더 해보아야겠네요...
제품을 바꾸어서 개선이 될지...내려오는 배관을 교체하면될지...원인을 더 많이 찾아보아야겠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m^3/hr 인데요.
3단으로 풍량을 선택할 수 있게된 모델같군요.
통상 기준으로 볼 때 높은 수준의 풍량이 나오는 제품인 듯 합니다.
이 정도 설계 풍량이면 일반 후드의 2배까지 나오는 것인데 후드 풍량이 작다고 체감하신다니 저도 의외입니다.
단지내 설치된 제품 전체가 불량이 아니라면(하츠의 명성으로 보건데 확률이 낮다고 봐야겠죠?) 관리자님이 지적하신 주 풍의 방향과 후드 개구부에서의 압력손실이 원인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게 아니면 시공 또는 설계 불량으로 주름관 특정 지점이 심하게 꺽여서 압손이 발생했을 수도 있겠네요.
위에 그리신 '배관' 이나 '주름관' 둘 중 하나가 깨지거나 찢어진 곳이 있는지, '배기구'와 '배관' 연결이 느슨하거나 빠졌는지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현장에서 자주 있는 일입니다.
후드장 하나만 떼어내고 천장을 직소등으로 조금만 더 뚫어서 눈으로 확인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가만히 들여다보시면, 뒷벽/옆벽/천장/옆 상부장과 고정하기 위해 피스를 몇개 박아놨을텐데, 그것만 풀고 살짝 위로 들면서 앞으로 당기면 빠집니다. 후드와 주름관을 분리하고, 후드의 전원 플러그는 먼저 빼시구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ifree님
이장희님
정말 모두 감사합니다
알려주신데로 다음주중에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주 풍의 방향 확인
- 금년도 4월부터 입주를 시작한곳이라 아직 4계절 확인은 못했습니다만 이곳이 워낙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여서 ㅎㅎㅎ
후드 개구부의 압력손실
시공 or 설계 불량의 가능성 (주름관 or 배관의 손상여부 및 빠져있는지..)
정말 감사합니다
꼭 확인해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정말정말 많은 도움 감사합니다(__)(^^)
혹시 저처럼 찾아온 사람이 있을까 싶어 개인적인 견해를 남깁니다.
제가 알기로는 정상적인 상황에서라면 배기구 직경이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통상적인 상황에서의 배기관의 재질/형태에 따른 마찰계수나, 배기관의 길이, 꺽임각도 보다도 더 많이)
1. 외부 배기관의 직경이 125mm라면 주름관 125mm로 교체.
2. 제대로 된 리듀싱 작업 (125mm 100mm를 그냥 얹혀 놓았다고 하면.......)
3. 주름관의 각도는 가능한 완만하게
추가 의견 감사드립니다.
수차례 확인 요청을 하였지만, 시행 및 시공사 측은 하자아님 으로 판명
결국 다음주 국토교통부 하자심사 분쟁조종위원회에서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때 결과가 나오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많은 도움감사합니다^^
진행사항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아파트도 같은 사례라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주방후드 관련 동일한 문제가 있어 검색하다가 방문하였습니다 위 사항에 대해 어떤결과가 나왔는지요?
쓰신 분이 댓글을 읽지 못하실 꺼여요.
또한 주름관은 사용치마시고 배관연결하세요 배출시 많은 장해가 발생합니다
우선 이 문제는 우리가 생각할 수도 있는 바 간단하지가 않은 이동하는 흡기, 배기의 유체역학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대하는 최적의 상태가, 모터가 생성하는 시간당 배기량(CMH)이 팬모터의 연결부에서부터 배기관의 사이즈 및 길이 그리고 배기관의 꺽어짐 유무나 주름관이냐 민자형 관이냐?에 따라서 영향을 받는다고 판단됩니다. 즉, 팬모터가 흡입하여 배기시키는 배기량CMH(V/hr)이 그 이후의 관로와 배기구 앞 단에 씌운 Cap(보통 비를 가리도록 부분적으로 open되어 있음). 많은 생각 끝에 내린 추정결론은 이전에 충고하신 여러 방법 외에 배기관 앞 단을 부분적으로 비가림을 한 것이 전체적인 배기량을 극단적으로 제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아주 중요한 것인데 아파트 시공업체에서 하자보수 요구가 있으나 기술적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변명이나 하고 피하는 모습을 보아 답답한 마음에서 답글을 올리니 관심을 가지고 협회에서 다루어 주시고 해답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서 잘 나가면 후드의 문제는 아니거든요.
어제도 고기를 구웠는데 증기, 연기? 가 후드 무시하고 천장으로 올라가더라고요...
창문을 “조금” 열어보시라는 의미는 창문으로 바람이 들어올 정도가 아니라 공기가 비집고 들어올 정도의 틈 정도만 만들어 주라는 의미 입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열린 폭이 5 mm (0.5 cm) 이내로 되게 열어보세요. 이걸로도 차이가 없다면 후드 자체의 문제인거고 차이가 생긴다면 집의 기밀성이 좋아서 그 부작용(?)으로 후드가 제 역할을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바라 때고 후드 키니깐 흡입력이 강하더군요.. 배관문제일까요...
저도 같은 문제 겪고 있는 사람입니다 모터는 정상입니다 고장인 줄 알고 새것을 설치했는데 새것 역시 자바라 연결하면 바로 약해집니다
외벽 배출구 캡 문제로 판단하여 산업 후드 전문 기사 분께서 줄까지 타고 캡 뜯어서 확인한 결과 문제 없는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앞에서 여러분들이 언급했듯이 모터 배출관의 크기와 자바라 배출관의 직경 크기 차이 때문인 것 같다는 판단이 듭니다
혹시나 해서 두 가지를 테스트 해봤는데요
모터에 자바라 관을 연결하면 약해집니다
그래서 외벽으로 나가는 자바라관 말고 그냥 새 자바라관을 연결하여 주방에서 테스트 하니 바람은 생각보다 세게 나오지만 역시 줄어든 직경 때문인지 휴지든 키친타올이든 A4지 등 아무것도 붙지 않습니다
모터에 관만 연결하면 약해지는 것을 보니 직경 줄어드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듯 싶습니다
아니면 사진이라도 올려 주시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