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건축문화 개선을 위한 협회의 노력에 감사를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필로티포함 5층 다세대 건물 신축을 위해 공부중인 사람입니다.
지붕 방수 및 외단열을 고민하다가 의문점이 있어 질문을 드리게 됬습니다.
우선 계획중인 건물은 지하실 없는 라멘조에 외단열 시공으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의문은 역전지붕은 배수드레인 등 자재문제로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되어 외단열위 누름콘크리트 마감 평지붕 시공 후 경량경사지붕(박공 혹은 편지붕)으로 시공하고자 합니다.
이경우 1. 층수가 추가되는 문제는 없는지
2. 평지붕 마감면에도 방수를 시행하여야 하는지
두번째, 협회 표준주택의 경우 1~2층의 주택인 관계로 기초 위에 단열재 시공 후 콘크리트 시공을 진행하므로
외단열 면의 끊김이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라멘구조의 경우 1층에 노출되는 기둥에 외단열을 시공한다고 하여도 기초와 연결되는 부위로
인해 외단열의 단절부위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경우 1.기둥을 통해 전달되는 냉기로 인해 2층 바닥면(필로티 상부층)과 기둥의 교차부위에 열교로 인한
결로가 발생될 확율이 있는지
2. 외단열의 단절이 없이 단열을 실시할 수 있는 방안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개념확립단계다 보니 다소 두서없는 질문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일단.. 1.5미터 이하의 높이라면 층으로 인정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비용 측면에서 고려대상이 아닌 방법으로 여겨집니다.
평지붕 위에 쇄석만 깔아도 유사한 효과를 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