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주이지만 공돌이 출신이라서 여러 구조 도면을 보면서 어떻게 지으면 좋을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독일 자료들을 보다 보니 아래 그림과 같이 내단열을 적용하는 그림이 많이 보입니다.
설비 공간층에 암면을 쑤셔 집어 넣어 단열성능을 높이는 것 같은데 괜찮은 방법인지 문의드립니다.
만약 이런 구조의 내단열을 적용시 필요한 암면 자재가 국내에서 용이하게 구입가능한지와 벽체의 구조가 어떻게 되면 적당한지도 부탁드립니다. (석고 보드 - 암면 - 가변형 투습지 - 글라스 울 - 투습지 - 레인 스크린 - 치장 벽돌 ???)
대게의 경우 대전 이북지역 또는 이남이라 할지라도 지녁에 따라 온도가 낮은 지역은 목구조 스터드의 온도가 더 낮아 지는 결과를 초래하기에 사용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만약 사용될 수 있다면.. 정상밀도 글라스울을 사용하시면 되십니다.
실내측에 가변형방습지가 없을 경우 2x6 + 내단열에서 스터드의 외측이 위험온도까지 내려가더라구요.
가변형방습지가 있을 경우 충분히 피할 수는 있지만, 일단은 단열이 추가되어야 한다면.. 외측으로 하는 것이 여러가지 위험요소(시공오차 등)을 피할 수 있어서,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