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코넷 유튜브로만 뵙다가 이제 착공을 들어가게 되니 디테일한 궁금증이 많아져서 홈페이지까지 찾아왔습니다. 항상 좋은 답변, 좋은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하단 말씀 먼저 드립니다.
다름아니고 원래 외장재가 벽돌조적이었다가 비용과 개인적인 걱정염려증(?) 때문에 벽돌타일로 외장재를 변경하고 시공사와 계약한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 골조 - 비드법 2종 - 메쉬미장 - 회스너 - 벽돌타일로 공정을 진행한다곤 합니다.
그래도 못 미더워 여러 경로를 통해 벽돌타일 시공법에 대해 공부하다가 시공사 통해 벽돌타일 하청업체에 전화를 해 봤습니다., 벽돌타일 접착제로 정한 압착시멘트를 쓴다고 합니다.
물론 업체에서는 (당연하게도) 이걸로 하자가 없었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건린이인 제가 공부한 바로는 외벽 타일은 아덱스 X18로 붙이는게 여러모로 좋다고 들었습니다. (접착력, 백화현상방지 등) 물론 가격은 아덱스가 거의 4배 하는것 같더라고요 ㅠㅠ
궁금한 점은
1. 실제로 현장에서 벽돌타일 시공 시 압착시멘트로 붙이는 경우가 빈번한지?
2. 만약 빈번하다면 그래도 압착시멘트가 보장하는 접착력이 있기 때문인지? (성적서가 기준에 충족?)
3. 물론 피코넷에서는 아덱스X18 로 추천해주시지만 압착시멘트로 붙이는 것을 많이 꺼려하시는지?
4. 압착시멘트보다 아덱스를 선호하시는 것은 접착력, 백화현상방지가 메인이유이신지?
5. 쌍곰드라이픽스로도 벽돌타일 시공이 가능한가요? 압착시멘트/아덱스/드라이픽스 모두 벽돌타일 시공이 가능한 제품인지요?
정도입니다. 하청업체에서는 원한다면 건축주가 추가비용 내어 아덱스로 시공해줄 수 있다 하는데 피코넷에서 공부한 것처럼 정석적인 시공법을 할 수 있는지는 봐야 알겠죠...ㅠㅠ
벽돌조적에서 벽돌타일로 바꾸었는데, 이것저것 다 챙기다보면 그냥 조적하는 것이랑 가격차이가 별로 안 날 것 같아서 뭔가 우습습니다 ㅎㅎ 미리 감사드립니다.
1. 단독주택처럼 저층은 거의 압착시멘트를 사용합니다.
2. 네 성적서가 있습니다.
3. 저희도 저층은 압착시멘트로 하시도록 하고 있습니다. 고품질의 타일본드는 고층이거나 타일의 무게가 높거나 할 때만 사용을 합니다.
4. 네 맞습니다. 접착력때문입니다. 백화는 접착몰탈 보다는 줄눈때문일 가능성이 높기에 판단의 선순위는 아닙니다.
5. 네 외부용 타일본드로 사용가능합니다. "드라이픽스1,2" 가 외부용 타일 본드입니다.
아덱스의 가격이 높다면 드라이픽스1,2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정리하자면 4층이기에, 드라이픽스1,2을 사용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1. 드라이픽스1,2는 어떤 차이가 있는 제품일까요?
2. 폴리계열(드라이픽스, 아덱스 등)은 물에 약하다고 들었는데 이는 사실인지, 그리고 넘어갈 만한 요소인지요?
2. 그렇지 않습니다.
양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