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와 같이 서까래를 구성해 보려합니다.
외부 기밀을 위해 벽체 하우스랩과 지붕 하우스랩을 연결하여 테이핑하고 통기용 2*4구조목을 10센치 정도 늘려 훼이샤나 그부분만큼 지지대 없이 철판으로 후레싱 처리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질문입니다.
(1) 위와 같이 시공할 경우 예상되는 하자는 어떤 것이 있겠습니까?
(2)2*10 구조목(235미리)에 에너지세이버 240미리를 밀어넣어도 하자가 없을까요?
(3)지붕 위에 열교 방지목적으로 랩 대신 스카이텍은 불가합니까?
(벽체에는 불가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자꾸 질문드려 죄송하고요. 천천히 답변해 주셔도 되고 다른 고수 회원님들의 고견도 환영합니다.
1)
가. 이 구성은 내부에 가변형방습지가 있어야 합니다. 그 것도 제대로 시공된다는 전제조건이어야 합니다.
나. 외부 EPS를 고정할 때, 오로지 화스너에 의해 고정이 되어야 하며, 이 경우 화스너의 갯수가 매우 많아야 합니다.
다. 처마 끝단 또는 각종 개구부 주변으로 누수가 발생하지 않아야 하므로, 처마 금속처리 또는 개구부 주변의 빗물받이가 반영이 되고, 제대로 시공되어야 합니다.
2) 가변형방습지가 반영이 된다는 조건이므로, 240를 밀어 넣을 수는 없습니다. 부풀어 올라서 터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3) 스카이텍을 한다고 해서 열교가 줄어들지 않습니다. 지붕에 사용되는 목적은 이와는 무관하며, 지붕의 높은 열을 다소 완화시켜 준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556
선홈통 설치할 겁니다.
지붕 마감재는 소위 리얼징크라는 것을 사용합니다,
리얼징크를 쓰는 이유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물성이 강해
후에 필요할 경우 거멀접은 도출부위를 이용해 뭔가를 부착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선홈통을 먼저 고정한 후에 지붕 끝 마감을 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한 장에 8개 입니다.
가변형방습지는 .. 말씀하신 바와 제가 의도한 바가 다릅니다.
현재의 단면에서 가변형방습지를 제외하면 구조체가 상하는 하자가 발생할 확율이 매우 높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러므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골조 시공 후 기밀층 시공은 공정상 불가능합니다. 같이 해야 합니다.
욕실의 비유도 얼추 맞으세요. 그래서 샤워시에 환풍기를 가동하시기를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게시판은 회원사만을 위한 공간은 아니어요.. 누구나 글을 올리실 수 있으세요..
감사합니다.
제가 위에 올린 규격은 600*900인데...이게 8개면
거의 제곱미터당 15개 정도네요. 이 점 다시 확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600*900이면 바스프 규격의 1/3 크기거든요.
그리고 내부에 박는 것이 아니라, 모서리와 변에 박는 거라.. 숫자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제곱미터당 7개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