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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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사를 가려고하는 집(구매)을 오늘 다녀왓는데요
벽돌로 지어진집이구 최소25년이상 된집인것같습니다.
장판을 들춰보니 바닥이 저렇게 되잇더라구요..
모든곳이그런것은아니고 딱 저방만 그렇습니다
그 보이는 부서진것은 제가망치로 살살두드려서 깬것입니다.
그아래로는 바로 엑셀관이 지나가고있구요 자갈이 깔려잇는것같습니다
군데군데 금 도가잇고 망치나 손으로 두드려보면 바닥이 떠잇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경우에는 어떻게해야할까요?
부분적으로 몰탈을 부어서 고쳐도 바닥에서 떨어져잇는느낌이들것같은데..
저 방만 바닥몰탈을 드러내고 방통을 다시 쳐야하는걸까요?
바닥마감은 장판으로 하려고했는데.. 어찌해야할지
초보에게 조언좀부탁드립니다^^
엑셀 파이프의 수명도 거의 다 한듯 싶기에... 바닥을 다 드러내고 새로 배관부터 작업을 하는 것이 좋긴 합니다.
불가능하다면.. 지금 깨진 부분만 몰탈로 잘 채워넣고 사시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언제 문제가 생겨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부로의 열손실 증가로 에너지비용 증가
엑셀배관 지속적인 자극으로 균열 및 터짐.
이 정도입니다.
바닥 난방배관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배관의 어느 한 부분을 통한 누수입니다. 그리고 PVC계열이 상대적으로 내구성은 우수하지만 외기에 노출되었을 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며, 또한 오래 전의 제품이고 장기간 사용에 따른 재질의 피로도도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살림 들어가고 살아가다가 문제발생 시 새롭게 시공하는 것 보다는, 아직 이사 전 전체적으로 개수를 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시간적으로나 금적적으로나 지금이 적기라는 뜻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상황을 알지 못하기에 이 것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