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축빌라 입주한지 1년이 채 안되었습니다.
지난주부터 장맛비에 (지역: 서울), 샷시 주변으로 빗물이 침투해 도배지가 젖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샷시 맨 끝 레일에 빗물이 잘 안빠져 고여있기도 하구요..
주인에게 물어보니, 샷시 시공시 내부는 우레탄폼과 미장으로 시공, 외부는 실리콘 마감해서 괜찮은데...... 외벽에 발수제를 뿌리지 않아서 벽돌메지로 빗물이 침투하는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발수제를 뿌리면 괜찮을 거라고 하는데....발수제만 뿌려서 근복적으로 원인을 잡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정확한 원인을 알수 있겠지만, 사진 첨부드리니,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창에서 수직창틀과 수평창틀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을 좀 확대해서 촬영한 사진을 올려주시겠습니까?
실내측에서 보이는 면과.. (올려주신 두번째 사진.)
안쪽 (물이 고여 있다는 면)의 만나는 모서리.. 두 장의 사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세번째 사진에서 좀 더 외부로 카메라를 내고, 창틀의 외부면과 벽돌이 만나는 곳의 사진도 필요합니다.
내외부의 기압차이로 조금한 틈이 있으면 창틀로 물이 침투 할수 있습니다.
외부 창틀 죠인트 확인이 필요할듯 합니다.
창틀과 외부 마감재간 코킹으로 밀실하게 하시면 안심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일부터 또 비가 많이 온다는데....걱정이네요 휴........
보니깐 처마도 없고, 창문에 물끊기(?) 도 없어서...빗물에 더 취약한것 같은데....맞나요??
그리고, 실리콘 재시공해야한다면 어떤 제품으로 쓰면 좋은지도 여쭤볼게요~
일단 가장 먼저 확인해 볼 곳이.. 아래 사진에서 표시된 부분입니다.
모서리의 용접 부위인데.. 설치시 충격으로 조금 틈이 생겨 물이 들어갈 수도 있거든요..
현재 비가 오지 않으니.. 프레임에 물을 채워서 경과를 보시겠습니까?
만약 전혀 새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겠습니다.
이 글에 계속 댓글 달아 주셔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