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공사 이정도면 남부지방(대전) 기준에선 괜찮을까요??
(밑의 2193번 집입니다....)
1. 기초공사 : T150잡석다짐 - PE필름2겹 - T60버림콘크리트 - T100 XPS단열재 - 방수시트 - T400매트기초 - T100 XPS단열재 - 방통공사 - 장판
2. 2층 : T150 콘크리트 - T30 XPS 단열재 - 방통공사 - 마루
3. 벽 : 벽지 - 석고보드 - T5합판 - T10열반사단열재 - T200 콘크리트 옹벽 - T125 EPS 단열재 - 방수시트 - 벽돌
4. 지붕 : T150 콘크리트 - T180 EPS 단열재 - 열반사시트 - 4 X 4각재 - OSB합판 - 방수시트 - 온두린
5. 주차장벽 (2층 베란다)과 발코니, 현관지붕 이렇게 3군데가 외부에서 붙여지는 부분인데 여기는 TB 블럭으로 열교차단을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6. 지붕공사에서도 열교차단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할 생각인데 (옹벽과 지붕이 맞붙는 부분), 이정도만 하면 전체적으로 집의 단열문제는 괜찮을까요??
검은색 선이 콘크리트 옹벽이면, 빨간색 선이 외단열로 붙여질 단열재 입니다.
티비블럭은 건물 외벽에 돌출되어질 베란다 등에 시공될 예정입니다..
그림에서는 파란색 동그라미 부분이구요...
구성이 성능을 보장하지 않는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4&wr_id=1776
이 협회는 열반사 단열재에 대해 매우 부정적입니다. 그 비용대비 효용이 매우 낮거나, 없거나, 반대의 효용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148#c_2404
1. 기초공사 : T150잡석다짐 - PE필름2겹 - T60버림콘크리트 - T100 XPS단열재 - 방수시트 - T400매트기초 - T100 XPS단열재 - 방통공사 - 장판
▶ 기초의 상부면이 지면에서 얼마나 올라오는지 알려 주시겠습니까?
2. 2층 : T150 콘크리트 - T30 XPS 단열재 - 방통공사 - 마루
▶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서는 XPS보다 EPS 2호 정도가 적당합니다.
3. 벽 : 벽지 - 석고보드 - T5합판 - T10열반사단열재 - T200 콘크리트 옹벽 - T125 EPS 단열재 - 방수시트 - 벽돌
▶ 아래 글에도 적었습니다만.. 실내측의 열반사단열재를 빼시는 것을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콘크리트구조에서 "축열"을 잃어 버리면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습니다.
4. 지붕 : T150 콘크리트 - T180 EPS 단열재 - 열반사시트 - 4 X 4각재 - OSB합판 - 방수시트 - 온두린
▶ 여기서 4x4 각재가 "통기층"의 역할을 한다면.. 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5. 주차장벽 (2층 베란다)과 발코니, 현관지붕 이렇게 3군데가 외부에서 붙여지는 부분인데 여기는 TB 블럭으로 열교차단을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 네.. 그 방법이외는 다른 대안이 없습니다.
6. 지붕공사에서도 열교차단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할 생각인데 (옹벽과 지붕이 맞붙는 부분), 이정도만 하면 전체적으로 집의 단열문제는 괜찮을까요??
▶ 이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의 도면이 필요합니다. 특히 처마가 콘크리트로 만들어진다면 이 부분에 대한 대책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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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것이 모두 해결되었다고 해서, 단열이 충분한지는 말씀드릴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정해갑선생님이 적으셨듯이.. 이는 그저 부분적인 이야기이니까요..
말씀해주신 것을 꼭 참고하겠습니다. 정해갑님의 말씀처럼 "구성이 성능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깊이 새겨듣겠습니다.. ^^
1, 기초공사 - 기초 상부면이 지면에서 올라오는 면의 두께는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직 저도 몰라서요....
2. 2층 바닥의 단열재는 EPS단열재로 바꾸겠습니다. 외벽이랑 지붕에 붙는 것도 네오폴을 쓴다고 하는데, 2층 바닥도 네오폴 T30으로 바꾸면 되겠지요?
3. 벽에서 실내측 열반사단열재(은박지 같은것)를 빼고 T10정도의 EPS 단열재를 하나 붙일까요?? 안붙여도 될까요??
4. 지붕에서 각재가 통기층 역할을 합니다... 어느 직영건축주님께서 철근콘크리트로 주택을 지으실 때 목구조 집처렁 지붕에 통기층 역할을 위해 이렇게 지붕을 올리셨는데, 저도 통기층이 있는 것이 지붕단열에 좋을 것 같아서 참고하였답니다.
6. 처마부분이 콘크리트로 다 나오는지는 설계자분께 물어보고 다시 질문 올리겠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덧붙여 물어본다면, 만약 방통공사 시공시 바닥단열재 위에 열반사단열재 깔고 그 위에 와이어랑 엑셀깐다면, (단열재가 엑셀에서 나오는 온수열기에 직접 닿는 것을 피하고자 생각해서요), 여기서 바닥에 열반사단열재 까는 것이 나을까요?? 벽공사처럼 뺄까요??
여기서의 답변들을 잘 참고하여서, 집을 짓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식으로 공사가 진행되던지 제가 감내해야 될 부분은 감내하겠습니다.
답변주시고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4. 선택이 중복되면 또한 하자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설프게 따라하는 것 또한 1+1 = -1 이 될 수 있습니다. 내단열과 외단열, 목조와 철콘, 내통기지붕와 외통기지붕에 따라서 통기층의 역할이 달라집니다. 정확한 물리적 의미를 (건축사가) 이해하고, 한가지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바닥단열재 위에 열반사단열재 또한 무의미한 추가라고 관리자님이 다른글에서 언급하셨습니다.
1. 넵..
2. 넵
3. 정선생님 답변이 맞습니다.
4. 이 부분도 정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도면이 조금이라도 구체화되면 다시 올려 주세요..
6. 넵
7. 이 경우의 열반사단열재는 모르타르가 단열재 사이로 내려가지 않도록 하는 분리층의 역할만 합니다. (물론 테이핑 작업을 소홀히 하면 이 마저도 안됩니다.)
그러므로, 그 목적을 이해하시면 사용하셔도 되고, 아니면 PE비닐을 까시면 됩니다.
단열재는 본드로만 붙이고, 화스너, 몰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벽돌타일이라면.. 화스너, 메쉬, 몰탈을 모두 하고 나서.. 타일을 붙이게 됩니다.
만들어진 것 이리저리 둘러보고 구매 여부는 가격과 질에 따라서 소비자가 결정을 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건축이란 놈은 그렇지가 않다는 겁니다.
결과물이 완성되기 전에 비용이 결정되고, 다양한 공종이 얽히고 섥히면서 결과를 향해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설계하는 이는 집짓는 이를 욕하고, 집짓는 사람은 계획부터 글렀다고 하는 이 ****
속지 않기 위해서 자기 전문이 아닌데도 알고자 하는 분들께는 늘 미안함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모씨들...
그 움막을 얻기 위해 소비자는 십수년 또는 수십년을 제대로 먹지도 입지도 했을 것을 생각한다면,,,
가능한지의 여부는 일단 도면부터 봐야 합니다.
죄송한 표현입니다만.. 견적을 낼 수 조차 없는 도면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협회 메일로 도면을 보내주시겠습니까?
보내실 때, 연락처도 같이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