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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의 형태에 따른 벽면 평균 열관류율에 대해

G 송충원 3 4,229 2017.07.04 15:05

건축물의 형태가 복잡 할 수록 벽면적량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시공이 필요한 단열재의 양이 증가해 비효율적이게 된다는 자료를 읽었습니다.

 

건물의 형태에 따라 에너지의 관리가 비효율적이게 된다면

 

거실의 외벽(Ue) [Σ(방위별 외벽의 열관류율 ×방위별 외벽 면적) + Σ(방위별 창 및 문의 열관류율                        × 방위별 창 및 문의 면적)] / (Σ방위별 외벽 면적 + Σ방위별 창 및 문의 면적)

 

이러한 외벽의 평균 열관류율 공식을 적용했을때 

연면적 100제곱미터의 건물은 av비(외벽면적의 차이)에 따른 열관류율의 차이가 발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av비가 1.4인 건물과 1.5인 건물을 계산해보아도 모두 같은 열관류율이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건축물의 외벽의 면적이 늘어나는 것과 열관류율의 관계는 어떤관계를 가지는지 알고 싶습니다.

 

Comments

1 패시브아파트 2017.07.04 15:20
열관류율의 가중평균을 구하셨네요. 단순화를 위해 창, 문이 없고 벽의 열관류율이 모두 동일하다고 가정하면 제시한 식은

거실의 외벽의 열관류율=벽의 열관류율*외벽면적/외벽면적

즉 항등식이 됩니다. AV값과는 관련이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AV값은 (층고가 일정하다고 할 때) 단위 바닥면적당 외벽 면적과 관련이 있습니다. 열관류율이 일정하다고 가정하면 단위 바닥면적당 외벽면적이 클수록 단위 바닥면적당 열손실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하겠지요. 따라서 이 손실을 보상하려면 열관류율을 낮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패시브하우스 기준은 바닥면적 당 난방 에너지 요구량으로 설정이 되어 있으니까요.
M 관리자 2017.07.04 15:21
면적을 면적으로 나누었는데, 열관류율이 변할리가 없습니다. 식을 찬찬히 다시 보셔요..
M 관리자 2017.07.04 15:22
글을 적는 사이 패시브아파트님이 훨씬 상세하게 적어 주셨네요..
바쁘실 터인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