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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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한 외단열 농막 구조 개념에 대해 현실성이 있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의 망상이 아니길 바라면서요.
아래는 농막하부 코너부위 개념도입니다. 망상적인 개념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1,2 : 강관 구조물 3 : 바닥 장선 강관 4,5 : 내수합판 (외부면 도막방수)
6,7 : 하부 XPS 고정용 빙부목 각재 8,9 : 단열재 10 : 실내 바닥
외벽은 용이하게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하부 바닥 부위는 단열재를 부착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생각한 방법이 아래와 같은 방법입니다.
바닥 하부에 XPS를 부착하는 더 현실적이고 용이한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구조를 외단열에서 내단열로 바꾸는 것이 수월해 보입니다.
공정이 너무 복잡할 것 같아요...
외부 내수합판 층을 따라서 기밀층을 형성해야 합니다. 즉 내수합판의 조인트 표면에 기밀테이프로 붙혀서 기밀층을 형성해야 합니다.
구조형식은..
구조체 뼈대를 세우고, 그 아래에서 위로 작업을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바닥에서 높이도 꽤 있어야 하고요. 그래서 해외의 경우 대부분 농막규모(cabin)는 목구조로 하여, 바닥의 장선 사이에 단열재를 끼워 넣는 방식으로 하는 것인데요.
작업의 순서는 한번 깊이 고민을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농막은 창고니까 단열에 신경쓸 필요는 없는데 이왕 하는 김에 단열도 해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여러가지 드는 노력에 비해 얻는 것이 작을 것 같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주거용으로 사용 목적을 넓히는 것이 잘못된 생각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