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내용으로 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지식의 나눔에 늦게나마 감사를 드립니다.
기술자료의 기초와 동결심도 관련 내용을 보고 문의를 드립니다.
예정지의 표고를 이용해 동결지수를 계산해보니 765.85 가 나왔습니다.
예정지는 배수에 별 문제가 없는 토질이고 절토지는 아니며, 바람이 매우 강하고 영하 20도
이하의 강추위도 종종 나타나는 지역입니다.
구상중인 건축물은 경량목구조의 단층 건물이며 건축면적은 약 40평 정도입니다.
기초 하부에 잡석다짐 200mm 와 버림콘크리트 100mm 를 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매트기초의 기초부 측면 단열에 문제가 없을 때 기초가 300mm 정도만
내려가도 괜찮은가? 입니다.
그리고 만약 기초의 깊이가 부족하다면, 아래의 두 가지 방법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이에 대한 의견도 부탁드립니다...
1. 증가 필요 깊이가 100mm 이하라면 매트기초 하부 XPS 의 두께를 늘려 단부의 길이 증가.
2. 100mm 이상이면 기초 단부 하단에 조적을 추가하고 잡석되메우기하여 단부 길이 증가.
구상중인 기초부의 도면을 첨부 파일로 올리니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 이상은 의미없습니다.
한가지만 추가로 문의드리겠습니다..
단부 길이 증가를 위해 기초 하단 XPS 의 두께를 늘리는 것은 괜찮은 생각인가요?
다른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
개인적으론 기초 단부 아래쪽에 XPS 를 넣지 못하는 게 매우 아쉬운데...
기초하단 XPS 가 지나치게 두꺼워지는 문제의 답이 없네요;;
도면에서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목구조는 기초 하부의 단열보다는 상부 단열 두께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꺾어진 기초 단부의 하부에는 넣지 않는 것이 좋군요...단열에만 치중해서 생각하다 보니...
별 생각없이 다 둘러버리려고 한 게 고민의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구상하는 건물이 외단열 형태이다 보니...토대목 부분도 외단열에 의해 열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기초 상부 단열 두께를 약간 줄였었습니다..조언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