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사 신축아파트 입주예정입니다.
붙박이장 놓을 위치가 외벽쪽이라 고민이 많습니다.
건강이 우선이 되어야 하니까요..
대부분이 붙박이장을 놓을때 10cm를 띄워서 시공한다고 알고있는데
그렇게 한다고 해서 100% 예방이 될 수는 없겠죠.
그래서 차라리 추가단열을 하고 맘편하게 붙박이장을 시공하려고 합니다.
제 계획은 기존 도배지 제거 후 석고보드위에 30T, 측면은 10T XPS로 작업한뒤 붙박이를 5cm정도 띄워서 시공하면 어떨까 합니다.
과연 충분한 예방효과를 볼지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장 좋은 예방방법은 처음 설계할 때 외단열로 설계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내단열을 추가하면 할수록 실내에 면하는 콘크리트 벽면의 온도가 낮아집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
붙박이장을 설치하시려고 한다면 공기가 충분히 통할 수 있도록 공간을 띄어주시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석고보드를 그냥 두고, 단열재를 설치하면 석고보드의 온도는 더욱 내려가기에, 석고보드와 그 뒷면에서는 더 심각한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좋은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