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단열, 화강석 마감의 시공방법에 대한 문의입니다.

안녕하세요. 4층 규모의 건물 (1층 상가, 2-4 원룸, 주택)을 준비중인 건축주입니다.

이곳을 통해서 많은 정보과 배움을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설계의 외벽은 

T200 철근 콘크리트+ T60 열반사 단열재 + T30 화강석 (or 벽돌치장) 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자료를 통해 열반사 단열재의 문제점을 알고, T120의 비드법 보온판 2종 3호로 교체 할것을 요구중입니다. 

시공업자와 면담을 하고 왔는데.. 

현재 시장에 나오는 앵커의 볼트가 100mm길이가 최대라면서 

120mm의 단열재를 넣을 경우 화강석이나 벽돌치장의 외벽마감 공사가 불가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T60의 열반사 단열재로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단열의 보강을 원할시에는 내단열을 추가할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다른 시공사례에서 150mm와 250mm의 단열재를 넣고도 외장마감을 한 것을 본 것 같은데요.

1. 시공업자의 말이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2-3명의 시공업자들이 120mm의 단열재를 넣을 경우 외장이 불가하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2. 규정에 맞추기 위해선 중부지방에선 최소 120mm 이상의 비드법 단열재를 넣어야 하는것으로 계산하였습니다. 이 경우 외장마감을 위해서 어떤 시공방법을 주로 이용되며 추천하실수 있는지요? 제품이나 시공방법에 있어 추가비용이 발생하는지요?

3. 시공업자의 말이 사실이라면, 법규의 단열 성능을 만족하기 위해서 외단열을 열반사단열재로 하고, 내단열을 추가하는 방안이 있을수 있겠는데요. 이경우 발생가능할 문제점은 없을까요?

초보 건축주를 위한 전문가님들과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