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것을 모르는 상태에서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
외단열 목조주택을 지으려 하는데 몇 가지 궁금점들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OSB 이후 투습방수지를 사용한다고 했을 때 투습방수지에 맺히는 물방울이 어떻게 생성된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빗물과 결로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빗물이라면 외부 미장 마감의 결함에 의한 것인지요.
2. 통기층을 고려해서 드레인랩을 사용했을 때 접착제를 eps의 외부 테두리를 둘러서 접착한다면 드레인랩의 물줄기를 막는 것이 아닌지 염려됩니다.
3. 비드법1종 3호가 아닌 비드법2종 3호를 외단열재로 사용해도 괜찮은지요?
"외단열미장마감공법 설계 및 시공 지침 Ver. 1.5" 페이지 7 에 보면 "비드법2종은 축열량이 많아 하자 가능성 높음" 이라고 명시한 반면 어떤 분들의 질문 중에 외단열재로 비드법2종을 사용한다는 글에 관리자님의 반대가 없으셔서 질문드렸습니다.
4. 아래의 링크의 답변 중에 스타코 플렉스는 제외라고 하셨는데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17014 스타코 플렉스가 외단열 목조주택의 마감재로 사용되면 안 되는 이유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11350
투습도 잘되고 화재에도 강하고 물도 침투가 안됩니다
목조주택으론 국내 최초일겁니다
가격은 좀 나가지만 목조주택에 가장 확실한 외단열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예비 건축주로서 사전에 최소한의 지식이나마 쌓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주제글에 보인 것처럼 EPS를 이용한 외단열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글을 올린 후 홍도영 건축사님께서 아래의 링크 글을 통해 설명해 주신 외단열재 관련 내용을 십분 공감하게 되어서 적어도 EPS 만큼은 외단열재로 사용하지 않으려 합니다. 건축사님께서도 미네랄울을 권해 주셨던 터라 미네랄울 사용에 마음이 끌립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11945#c_17518
모든것은 조합입니다. 일반 외단열 미장공법 즉 통기층이 없는 시스템에서는 eps도 좋은 조합입니다.
오히려 외단열 미장공법에서 암면을 사용하고 최종마감을 투습이 어려운 것을 사용하면 오히려 습기하자가 eps조합 보다 더 심한 경우가 있습니다. 화재를 고려하신듯 한데요.....암면조합은 더 조심 조심해야 합니다. 외단열미장공법을 두고 드린 말씀입니다.......통기층 시스템이 아닙니다.
업체에서 두습성능 받아보았습니다
링크 글에서 "외단열 미장공법을 제외하고 통기층이 있는 구조에서 " 라고 하셨던 것을 제가 함부로 '통기층이 있는 구조 중 외단열 미장법을 제외하고' 라고 해석하는 우를 범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했던 것은 '레인스크린 - EPS - 외장' 을 외단열 미장공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해의 바탕으로는 '통기층이 있는 구조 중 외단열 미장법을 제외하고' 라고 해석하는게 이상하지 않았던 이유는 외단열 미장공법 중 하나라고 생각되었던 '레인스크린 - EPS - 외장' 의 구성은 단열에 도움을 기대하기 어려우며 시공비를 줄여주는 방편은 될 수 있다 라는 글들을 본 기억이 있어서입니다.
적절한 조합의 EPS 사용은 바람직하다고 말씀해 주셨지만 역시 이해하는 것은 어렵기만 합니다. 하지만 링크 글 중에 EPS 고정을 위해 사용되는 화스너의 사이드 이펙트에 대한 설명이 너무 가슴에 와 닿아서 여전히 ESP를 외단열재로 사용하는 것은 주저됩니다.
3. 비드법2종이 하자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고, 또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가짜 2종"도 많이 돌아다닙니다. 그래서 권장하지 않고 있지만, 그 만큼 "주문부터 현장관리" 까지 신경써 달라는 의미로 받아 주시면 되실 듯 싶습니다.
4. 탄성과 투습은 양립이 불가능합니다.
이제야 그동안 말씀해 주셨던 것들의 디테일을 이해할 수 있게된듯 합니다.
EPS(접착제) + OSB + 스터드(글라스울) + 가변형 투습방수지의 구조인 경우에 제가 이해한 습도의 흐름을 아래에 적어 보았습니다.
여름엔 외부의 습기가 OSB로 유입되는 것을 투습저항이 높은 EPS에 의해 막을 수 있고 더불어 가변형 투습방습지를 사용해서 역결로에 대응할 수 있다. 겨울엔 외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실내의 습기가 방습지에 의해 구조재로 투습되는 것을 막고 또한 OSB의 함수율을 EPS의 단열효과에 의해 위험 수치 아래로 유지시킬 수 있다.
의 표현에서 EPS를 빼고 "단열재를 통해서 위험수치"........로 바꾼다면 좀 더 자유스러운.....
예! 정확합니다.
혹시 모를 누수에 의해 합판에 문제가 생길까 겁이나서요.
몰탈 - 프라이머 - 스타코플렉스(제품명) 로 시공하면 어떨까요?
스타코플렉스의 US-perms 값은 찾아 본 적이 있습니다. 평균 13 US-perms 이더라구요. 해당 시험체의 두께 정보가 없어서 판단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아시다시피 US-perms은 두께가 있어야 환산이 가능하니까요...
만약 현장 시공 두께와 유사하다면, 매우 좋은 투습성능인데, 이게 기존의 이론을 다 뒤집는거라서.. 개인적으로 매우 궁금해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사실 투습성능이 그 정도로 좋다면 그렇게 오염이 빨리 진행되기도 어렵거든요. 투습과의 관계가 아니라면 무언가 소수성 표면을 만들어 내는데 어려움이 있던가.. 하는 추측만 있습니다.
올해 연구과제가 잘 진행되면, 국내에 수입/판매되고 있는 모든 탄성마감재에 대한 물성시험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국내 인증기관에서 진행하면 뒷말이 있을까봐서, 해외 국제규격 인증기관에 보내서 좀 선명하게 정리를 해볼 생각입니다. 그래봐야 또 말들이 많겠지만.. ㅎ
저희도 흥미진진.. 입니다. ^^
말씀하신 구성은 가능한 구성이긴 한데, 화스너 만으로 모든 응력을 감당하기에는 매우 많은 수가 필요합니다. 그 많은 수가 투습방수지를 관통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건전함을 유지할 수 있는가에 대한 데이타를 아직 확보하질 못했습니다. 저희도 고민이 많은 부분입니다.
지속적으로 같이 고민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계속 파다보면 뭔가 방법이 있겠죠...
저도 반갑습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이 창호물받이 마구리에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생산되고 일부 공급되는 마구리는 측면에서 빗물이 들이치면 창호하부랑 만나는 곳에 빗물이 유입되는 그런 구조입니다. 그런 이유에서 여기서도 창호물받이 하부와 측면에 2번째 물이 빠지는 그런 레이어를 별도로 계획하고 시공을 합니다.
source: Intermo germany
위에서 언급한 창호 물받이 하부에 2. 물이 빠질수 있는 구조 예인데 시스템은 여러가지가 가능합니다. 그중에 한가지 예 입니다.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나쁜 것도 없는 것이 제가 가야할 길인 것같아요.
제 형님도 건축을 하는데요.
그 분 전주현장에 한 번 들렸는데 제 입에서 나온 첫마디가 뭔지 아세요?
미쳤네.....
건축비는 1인데 시공은 2로 해주고 있더군요.
글을 다시 읽다보니 미네랄울을 시공하시고 미장을 하시는 건가요. 미네랄울이 소수성을 갖고 있다는 자료는 본듯도 한데...본질적으로는 유리면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수경재배에 활용되는 것을 보면...투습가능하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나 투습이 잘 이뤄진다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습기분자는 에너지를 가질 수록 더 잘 확산이 되는게 아닐까요. 내부의 저밀도 유리섬유에 습기가 들어차도 방안 내부의 열기로 그 습기가 마르면서 균형을 유지했던 것이 투바이포 기반의 전통적인 미국식 주택이었죠. 그런데 미장면 발로 밑, 찬공기와 접하는 외단열재 내부의 습기는 어떻게 말리나요. 암면 안에 방수층겸 기밀층을 둘 거고 구조체 내부에도 단열을 할 것 아닌가요.
원오연님에게 드린 말씀에서 제가 더하자면...
일반외단열 미장공법에서 경량목구조가 조합이 되면 사실 암면이나 그에 준하는 글래스 울 이상의 단열재는 없습니다. 이유는 실내의 수증기를 생각한다면 확산을 통해서 혹은 부분적인 틈새를 통해서 외부로 이동하는 수증기가 확산을 통해서 다시 외부로 투과되기에는 이 이상의 자재는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여기서는 단열재와 외부 피니쉬를 포함해서 Sd값이 4미터를 넘지 않게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암면은 그런 의미에서는 아주 자유스럽죠. 실내로 혹은 실외 양방향으로 확산을 통한 증발이 가능하기 때문 입니다.
그런데 이런 암면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외부로 투습이 되는 과정에서 전혀 방해가 되는 그런 장애물이 없다가 외부 미장과 칠이 투습을 억제하는 그런 마감이라면 바로 그 위치에서 수증기 정체 현상이 생기면서 겨울철에 그 표면이 결빙하면서 박리하는 현상이 일반 EPS에 비해 많습니다. 그래서 암면과 조합되는 외부 미장시스템은 절대 투습이 제한되지 않으면 빗물을 흡수하는 율도 훨 낮아야 합니다. 이에 대한 조합공식은 자료를 찾으면 공유를 하지요. 이값은 대기업 아파트 공사장의 경우는 잘 알려진 수치이기도 합니다. 보통 Sd x w값이 하고 합니다.
말씀하신 형님 현장은 지난 달 전주현장실사를 갔다가 둘러본 적이 있습니다. 눈이 많이 왔던 날인데 내부에서 2층 올라가는 목조 계단을 만들고 있더군요. 내포하신 비용과 품질에 관련해서 끄적거리겠습니다.
지난 주는 두 곳의 현장실사를 하고 다른 일이 없었기 때문에 한가한 날들이었습니다.
목요일 지방 공공기관 건물 콘크리트공사 하자실사를 하고 금요일은 킨텍스를 갔었습니다. 한가해서 간 게 아니라 현장실사 보고서를 작성하다가 머리가 지끈거리면서 일하기 싫어 길을 나선 것입니다.
정확히 3시간을 주마간산식으로 1, 2 전시관을 모두 눈으로만 흝었습니다.
예전에 비해 관람객 숫자는 적었지만 적잖은 사람들이 붐빈다는 것은 그만큼 집에 관심이 많다는 뜻이고, 그런데를 찾지 않아도 될만한 수준의 지식을 제대로 전달해줄 전문가가 없기 때문에 미래의 건축주가 스스로 자재와 관련된 지식도 쌓고 흐름도 알기 위해서 이렇게 전시회 때마다 붐비는 것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제가 집을 지어본 것은 10년도 훨씬 넘었습니다.
제게 8개월 동안 무한한 시달림을 주던 건축주는 지금도 그 집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여기서 "잘 살고 있다"라고 표현한 것은 제작년인가 이천 페시브하우스 기밀시험 하는 것을 구경하고 거기서 멀잖은 그 집에 인사차(사실은 시간 경과에 따른 건축물의 노후화 정도를 살펴 볼 겸해서 들린 것입니다)들렀을 때 노인시설 원장님인 건축주께서 제게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우리 집이 잘 지어졌다는 것은 다른 집을 방문했을 때 알 수 있답니다. 소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그 집을 지으면서 얼머나 많은 속앓이를 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집짓는 것(?)을 그만두고 다른 일로다가 돌아섰습니다.
비용과 품질에 대해서 홍 선생님께서 말씀 하셨는데, 저도 할 말이 많다는 얘깁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저기서 하는 일 중 명함에 박거나 입으로다가 '내가 그 일 합니다'라고 떠벌리지 않는다는 각서를 쓰고 또한 그 것과 연관된 강의도 하지 않으며 책도 집필해서는 안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축주 입장에서 보면 비싸게 받고 개판치려고 덤비는 현장기술자에 지나지 않게 보일 수도 있을 겁니다. 저하고 동갑인 건축주께서 집짓는 동안 제게 퍼부었던 독설은 저를 질리게 했습니다. 당시는 담배를 이틀에 다섯갑을 피워댔는데, 당시 집사람은 제게 집짓는 것 그만하라고 할 정도였고 저는 그 뜻을 받아 들였습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가끔씩 제게 이런 말씀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짓고도 돈이 남는가요?' 라는...
아침부터 煩文을 길게 끄적거렸습니다.
소비자인 건축주들께는 늘상 반성을 했답니다.
그 비싼 집을 제대로 지어주고 있는가에 대한 것 말씀입니다.
한 편으로는 씁쓸함도 많았지만 지금도 저는 집짓는 현장에 있고 싶은 사람이랍니다.
개판치는 도둑놈 취급만 받지 않는다면...
그리고 부착강도라 함은 미장을 아니면 칠을 말씀하시나요? 단열재는 분명히 아니실 것이고......
임창주님이 보신 시험성적성의 두가지 상황은 시험 규격이라서 그렇습니다. 즉 수분흡수가 되기 때문에 흡수 후 부착강도를 시험하는 것이 아니라 (물론 거의 모든 재료는 장기적으로는 흡수를 하긴 합니다. 하자가 발생하기 전에 증발을 하니까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부착강도의 시험 규격 자체가 정해진 시간 동안 물에 노출시킨 후 부착강도를 보도록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건조시의 강도와 흡수시의 강도가 모두 기준값 안에 들어 오는 것을 확인하는 시험법입니다. 대부분의 몰탈 부착강도 시험은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거기에 더해서 동결/융해 반복시험도 병행을 하구요.
통상 악조건에서 단열재와 몰탈의 부착강도는 단열재 자체의 인장강도보다 높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글라스울과 미네랄울은 외단열미장마감을 기준을 볼 때, 다른 소재입니다.
유리섬유단열재는 그 특유의 탄성 때문에 부착강도가 나오지 않아 외단열미장마감용으로는 사용되지 못합니다. 실제 제품도 없구요.
일본은 모르겠으나, 미국은 시장이 없기에 사용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게 EPS가 더 장점이 있기 때문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아래 글과 댓글에서 미국 쪽 상황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http://www.greenbuildingadvisor.com/blogs/dept/musings/installing-mineral-wool-insulation-over-exterior-wall-sheathing
좋은 논의가 이어지는 것을 보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독일도 우리나라와 사실 같습니다. 개판부터 감탄이 나오는 것까지... 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서요...
다만 독일은 기준이 비교적 명확하고, 이를 통한 하자의 배상이 엄격하기에 평균치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일 뿐이구요.
방수층에 투습성능이 있는 네오폴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희망합니다. 미네랄울 보급이 늘어갈 조짐이지만고 재료의 용융점이 높기에 유리면처럼 저렴하지는 않겠네요. 스타코페인트가가 흡수하는 수분은 미네랄울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거로 정리하겠습니다.
미네랄울 600*1200 인데 많이 무겁습니다
시공 디테일을 모르고 따라 하시면 안됩니다
미네랄울 담수테스트 4시간 물속에 넣고 돌 올려놨더니
처음 상태 그대로 입니다
잘라봐도 이상 없고요
홍대표님 안성 현장 창호 저희팀이 시공 합니다
제가 미네랄울을 사용할 가능성은 없지만 제가 아는 한 osb에 시공한 최초의 사례이기에 기대가 됩니다. 무거운 자재이기에 패스너를 보강할 필요가 있고 두껍기에 패스너가 역학적 힘을 받으려면 박히는 깊이를 어느 정도는 가져줘야 하는데 11미리 osb를 그냥 쓴 것인지 esb를 쓴 것인지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 정말 궁금한 것이 있는데 sd라 함은 등가공기층으로 그 정도를 나타낸 것인데...0.01이면 부동의 공기층 10미리와
투습능력이 동일하다는 것인대... 그 정도 성능을 갖고 일정한 방수능력을 가진 그 피니쉬 마감재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제품명을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미네랄울이나 EPS 나 화스너를 통한 고정은 16mm 이상의 OSB가 요구됩니다. (우리나라 시장 상황이 이를 보편화할 수 없는게 현실이라...)
이론적으로 목재용 화스너 한 개가 감당하는 부력은 약 0.15kN/m2 입니다. (제조사 마다 조금씩 다름)
미네랄울 200mm 의 무게는 20kg/m2 정도이므로 무게로만 본다면 제곱미터당 2개면 됩니다만, 자중에 의한 찢어짐이 있기 때문에, 4~6개/m2 이 필요합니다.
EPS는 자중은 가벼우나, 휘려는 힘이 강하기에 이 갯수는 변함이 없습니다. 반대로 미네랄울은 휘려는 힘은 없으므로 자중만을 고려합니다.
즉, 각각 필요한 응력의 종류는 다르나 그 힘의 크기가 유사하기에, 화스너만으로의 고정을 위한 OSB의 두께는 같습니다. 이런 이유로 직접 접착의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는 것이구요.
이 것은 60mm 이하의 EPS도 같습니다.
뭐.. 천천히 변해 가야죠..
Sd값 0.01은 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