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주 눈팅만 하다가 궁금한점이 생겨서 이쪽에 질문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공사 및 신축, 개보수 사업을 관리 및 발주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지방에 있는 연면적 390m2 정도의 작은 2층 사옥건물이 있는데 90년대 후반에 준공되었습니다.
부분적으로 누수도 있고 . 외벽은 본타일스프레이마감이고 전면만 추가로 화강석 시공이 된 건물이지요.
노후사옥이다보니 이번에 옥상에 태양광도 설치하고, 유리 중공층도 파괴된 듯 하여 창호도 신규로 교체해보려고 해서
요!
도면을 보는데 최외곽 벽이 1.0B공간쌓기 이더라구요.
단면상세를 보니...방수기능이 전혀 없는데요, 창을 교체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외벽 방수기능을 높이혀면 이런 구조의 건물은 어떤 작업이 좋을지 몰라서 남겨보았습니다.
단면도는 첨부 참조해주십시요.
그래도 이 시절의 현장 분들은 그대로 도면 대로 시공을 하려고 노력을 하셨던 시기라서요. 도면과 거의 같게 시공이 되었을 것입니다. 물론 가끔 푸대자루가 나오긴 하나..
일단 철거 후에 창이 들어갔던 자리를 한번 미장을 하고 나서, 창을 설치하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미장을 할 때, 창문 아래쪽은 외부측으로 약 1% 이상의 경사를 주면서 미장을 하고, 창문 상부는 물끊기를 설치 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습니다만, 창문 교체의 효과는 거둘 수 있으실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