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얌체처럼 흔적없이 구경하다 사라지던 유령회원입니다..^^;;
그런데 너무 물어보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염치 없지만 질문 드려봅니다.
외벽 외부에 조명을 단다거나 전기콘센트를 설치하기위해서 (또는 가스관 같은...)
어쩔수 없이 타공을 하게 되는데.. 미리 전기선을 위한 배관을 기초안에 매입
해서 기초하단부로 나오게 해놓고 외부벽체 통기층을 이용해 전기배선을 한다거나
하는건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또는 실내에 전기 콘센트 같은 경우는 벽체에 설치하는게 아니라 회사 사무실 처럼..
바닥에 설치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미리 방통할때 홈만 살짝 파놓으면 될꺼 같은데..)
왜 이런생각을 하냐면.. 설비층을 위해 벽체에 별도로 공간을 만드는데,
벽체가 너무 두꺼워 지는게 싫어서 설비층을 만들긴 싫고(불가피한 경우 최소화)
그렇다고 외벽 단열층을 망가뜨리는것도 싫고...ㅎ
최대한 배관 배선은 내벽체나 바닥 가장자리로 모으고 어쩔수 없는 경우 외벽쪽은 위 처럼 피해갈수 있지
않을까 싶어 질문드려봅니다~~ ^^
미리 감사드립니다~
실생활에 편리할때가 많습니다.
흔하지 않지만 바닥전용 제품들이 있고 그에따라 미리 매립해야하는 부속(?)이 다릅니다.
콘센트 미리 선정해서 필요부품(?) 방통할때 묻어두셔요~
그리 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현장에서 그게 잘 안되는 것이.. 전기 도면이 허가용으로만 그려져서 그렇습니다.
즉 콘센트의 종류와 위치가 미리 계획되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고 있습니다.
더 우울한 이야기는 도면이 그러하다보니, 시공하시는 분이 도면을 보지도 않고 시공을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건축주가 미리 미리 챙겨야 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