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문의드립니다
G 정미경 (218.♡.11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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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1
2018.06.26 19:17
전에썼던 글밑에 문의를 올려서인지 새로운문의로 남겨지지않아 다시문의드립니다ㅠㅠ
붙박이장뒷쪽에 결로가심해 장을해체했고,도배지는 뜯어놓은상태예요.
장을 뜯었을때보니 바닥까지 물이 흐른흔적으로봐선 벽의 반쪽만 결로가 심한것같아요.
장을 다시설치하면 볼수없는공간이어서 결로방지를 잘하고 장을 넣으려는데요.
보수업체에선 e보드를 붙인다했어요.
근데 이것저것 찾아보던중 결로방지페인트를 시공해서 좋았다는 글들이있네요.
방에 칠하는 결로방지페인트,4L에 75000원정도하구요.
그래서 문의드립니다.
위치는 방 벽이고,그자리에 붙박이장이 들어갈건데요.
e보드시공과 결로방지 페인트중 어느게 효과적일까요
아님 페인트를 칠하고 그위에 e보드 작업을하면 더 효과적일까요?
보이지도않는곳에 결로생기고 곰팡이나고 또그럴까봐 걱정스럽습니다.
또한가지는 e보드나 페인트칠한뒤 붙박이장을 넣을건데 도배지를 위에 꼭해야하는건지요.
저자리를 어떤방법으로해야 좋을지 몰라서 방 다뜯어놓고 2주일넘게 방은 쓰지도못하고있어요.
도움바랍니다..
결로방지 페인트라는 건 없습니다. 약간의 효율이 전체를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이론적으로 붙박이 장을 설치하고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 수준으로 가려면 단열재의 두께가 16cm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열전도율이 0.033인 XPS인 경우).
붙박이장은 항상 내벽에 시공해야 합니다.
집은 15층아파트중 14층이구요.
저긴 안방이예요.방 안쪽 내벽이예요.
안방옆에 베란다가있고 끝에 창고가있는데 창고랑맞닿는 코너가 그런것같아요.
겨울철엔 우리아파트가 중앙난방이라 난방이 더울정도로 들어오구요.
안방내벽 전체중 한쪽,한 150×220정도의 공간만 그렇거든요.
여기아파트는 30년되었고 전 이동네서 20년을 살아봤는데 안방 장농자리가 왜저런지모르겠어요.
방법이없을까요..
구조 보시기가 더 좋을것같아서요.
결론적으로 효과가 있읍니다..
특벽한 기술 없이도 롤라붓으로 발코니 창고, 붙밖이장 뒷면등에 원액 그대로 1일간격으로 3회 정도 바르시면 장마기간 내내 결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읍니다.. 경험담입니다.
일 크게 벌리실 필요 없읍니다
그리고 결로와 곰팡이는 구분해서 보셔야 합니다. 곰팡이는 결로가 발생하기 전 그러니깐 표면에 결로수가 없더라도 발생을 합니다. 쇠의 표면에는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발생을 하지요. 그런 alc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조순행님!
단열페이트가 공극이 커서 습기를 많이 함유하는 것인지 아니면 표면의 온도를 높여서노점이하로 만들어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름철에 실내에서 결로가 발생하는 조건은 없습니다. 그건 물리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실내온도가 26도이고 실내상대습도가 80%인 여름을 본다면 표면온도가 22.3도가 되어야만 결로수가 발생을 합니다. 여름에 현재부위의 표면온도가 그 이하로 내려갈 확율은 없습니다. 발코니의 경우는 만일 외부의 온도가 급강하해서 실내에 영향을 준다면 이는 가능하기도 합니다.
결로로 벽지안이젖어 곰팡이가 생긴것같아요.
붙박이장 뒷쪽이예요.
안방 내벽이구요.
한겨울에만 생겨요.
실내가 중앙난방이라 온도가 너무높고,
저벽의 일부분이 바깥쪽벽과 딯아있어요.
전문가이신 관리자님께서 보시기엔 e보드와 페인트중 어느걸 권해주실지요..
뒷벽 자체의 문자라기 보다는 그 벽이 T자로 외부와 이어져서 온도가 내려가는 것이므로, 뒷벽 뿐만이 아니라 측면도 단열재를 붙혀 주셔야 합니다.
단열 효과라는 건 기대할 수 없는데도 곰팡이 방지 효과가 임상적으로 있다면 환경호르몬제나 일종의 제초제가 섞여있지 않나 의심이 가네요.
페인트 제조사는 이미 이에 대한 지식도 약품도 보유하고 있죠.
일반인들은 잘모르지만 페인트는 실내용과 실외용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아파트 외벽에 칠하는 페인트에는 인체에 유해한 이끼 곰팡이 방지 약품을 첨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페인트는 환경호르몬제와 같은 독극물을 함유하므로 절대! 실내용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붙박이장을 뜯었을때 측면은 너무 말짱하고 뒷쪽에 가로 150×220중 가운데에서 밑으로만 젖은흔적과 거기에 곰팡이가 피었었거든요.
"에코플라스터 미장재"라는 방에바른 결로장지 페인트라는데,판매자에게문의하니 e보드붙이고 그위에 이걸바르라는데....
저는 하도 겁이나서 두개 다하면 결로걱정이 없을까하고 그랬어요.
오전에 동네 인테리어사장님께가서 우리동 실정을 물어보니,
우리라인이 2호인데도 2호가 3호보다 살짝 튀어나와있어서 안방벽,
그러니까 줕박이장놓는 뒷쪽중 제가말씀드렸던 저부분이 겨울에 결로가 생긴다네요ㅠㅠㅠㅠ
페인트하지말고 e보드만해도 괜찮겠겠죠....
붙박이장으로 가릴건데 그위에 도배를 안해도 되는지
실크도배지를하는게 더 나은지도 여쭐게요ㅠㅠ
이보드자체가 방습층이므로 별도의 실크벽지 작업은 필요없습니다.
열손실로 발생하는 부분적 곰팡이는 한쪽을 막으면 다른 약한 쪽으로 번지게 됩니다. 뒷벽만큼의 두께는 아니더라도 단열작업을 같이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요구할시 과연 보수업체가 잘해줄수있을지 그게 걱정이군요.
동네 인테리어업체에 말하면 사람을 보내주긴하는데,
이렇게해주세요..하면 아는체한다고 얼마나 짜증을부리는지..
내돈내고하면서도 눈치보게 만들더라구요.
소중한정보,도움
고맙습니다.
이참에 전기는 들어가지만 아래 링크에 표시된 보조전기난방과 비슷한 시스템을 기존건물 붙박이장 뒤에 하는 것을 한 번 검토해 보심이 어떨까요? 외기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가동이되는 그런 시스템!
https://www.amazon.de/s/ref=nb_sb_noss_2?__mk_de_DE=%C3%85M%C3%85%C5%BD%C3%95%C3%91&url=search-alias%3Daps&field-keywords=heizfolie
감사합니다. 적극 고려해 보겠습니다.
지방 출장을 다녀오느라 답변이 늦었읍니다..
저는 현재 건설사 CS팀에서 공동주택 하자처리를 담당하고 있읍니다..
특정 브랜드를 거론하기가 뭐해서 그런대.. 단열페인트는 국내 유명 페인트사는 거의 다 생산하고 있고 대분분 친환경자재 인증을 취득하고 있어 인체 유해성은 검증된 걸로 알고 있읍니다
발코니 창고부위나 붙박이장 뒷면에 검은 곰팡이 발생으로 많은 하자민원이 들어오면
일단 단열페인트를 바르곤 하는대 이후로 재 리콜은 거의 발생하지 않읍니다..
단열페인트가 구조체 표면에 노점온도를 올려준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은 인슈-000이란 원료만 수입, 국내제조제품을 사용하는대 국산제품도 여러번 바르면 동일한 효과를 얻는 걸로 알고 있읍니다.. 가성비대비 적극 추천합니다
저는 그리 많은 제품의 스펙을 확인한 것은 아닙니다만, 확인한 제품에서 주장하기를 열전도율이 0.002W/mK 라고 하는데, 그 두께로 1mm 를 발라도 (그 보다 훨씬 얇게 사용되기는 하나) 열관류율은 2W/㎡K 밖에 안나오거든요. 이 성능으로 표면온도를 올려 봐야... 그냥 일반 페인트와 다를 것이 없어서요.
개인적으로 오래된 과학적 의문이긴 합니다.
해외 사이트에서는 "기포가 잘 형성되고, 소수형표면으로 만든 모든 페인트류가 동일한 효과가 있으며, 엄밀히 - 억제 - 이지, 온도를 올리는 것은 아니다"라는 표현이 가장 와닿기는 했으나.. 그래도 의문이 제거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안그래도 올해 겨울에 제품을 구입해서 물리적 실험을 해볼 생각이었습니다.
귀한 시간을 내서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자 담당이시면, 나누실 것이 많으실터이니.. 자주 놀러 오셔서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실험결과를 기다리겠읍니다.
우리집경우 붙박이장뒤의벽,
현재 도배(단열도배지였던것같아요)를 다뜯고 시멘트만 남았는데요.
결로방지 시멘트라는건 미장재라 그위에 아무것도하면 안된다고 판매자가 그러던데,
시멘트위에 e보드대고 그위에 결로페인트 칠하면 어떨까요?
그러면 도배없이 장 설치하구요.
효과가 더있진않을까요?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열선(?)같은걸 설치함 더좋겠지만 어디서 누가한테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나일먹어서인지 답답하기만 하네요.
동네 상가안 인테리어에서오면 분명 e보드만 대충 턱턱 붙이고갈텐데..
이런건 어느곳에 의뢰하면 전문적으로 잘해주나요?
아까 관리자님께선 e보드만으로 괜찮을거다 하겼는데,
사실 전 그게 어떤건지도 잘 몰라요.
안방은 저 지경으로 해놓고 거실로나와생활한지 3주가 다되어가네요.
빨리 결정해서 해야할텐데 걱정만되요.
1.e보드만해도 겨울에 결로방지가 될것인가
2.e보드위에 실내용 친환경페인트를 같이 할것인가
3.이런 결로방지 전문시공을 우리집 붙박이장뒤,안방상황에 맞게 해줄곳은 어디인가
답답한마음에 또 올려봅니다.
공동주택 하자중 결로부분일때 간열페인트 시공을한다하셨는데,
그럼 안방 붙박이장넣는벽,벽면을 다 페인트로만 칠하고 장을넣어도 겨울에 결로가 방지되나요?
된다면 페인트는 어느제품을 사면되나요?
페인트로만 된다면 제가 몇차레 칠해도될것같은데요..
안방 한쪽면이라 그리 크지도않구요.
빨리 시공을하고 안방을써야할텐데 이왕뜯었을때 제대로하고 장넣으려고 못하고있어요.
방법도 모르겠구요.
정면 벽이 측벽이라면 단열을 했을텐데 도배만 한 것으로 보아 이웃 세대와 칸막이벽으로 보여 지고, 단열은 발코니 창고에 면한 부분만 외기에 직면한 기준으로 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최근 축조된 공동주택이라면 창고에 연장된 세대 칸막이벽 일부에 결로방지 단열재를 시공하여 열교를 차단했을 것입니다만, 년식이 오래된 아파트는 저럴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당시에는...
제가 빨갛게 화살표한 부위가 열교 가능성이 높고 이 부분에서 결로가 발생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이소핑크 30mm한 장이면 폭이 90cm이오니, 직교하는 창고와 칸막이벽에 밀실하게 붙여서 단열재를 붙인 다음 붙박이장 다시 설치하시면 무난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일반적으로 T형부재 결로방지 단열재는 아래 그림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T:10, W:450을 붙이는데, 어차피 뜯어 놓은 붙박이장이므로 두께도 여유 있게 하고 한 장 폭인 900을 붙이시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결로방지 페인트"에 대한 논란...
저기에 사용하기에는 적정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 집니다.
제 소견으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류의 자재는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하실처럼 콘크리트가 아니라 조적이 되어있고 오래된 건물에서 구조에 함유된 습기를 흡수하고 증발시키는 그런 독일에서 엄청난 유행을 탄 희생미장이라는 시스템과 유사하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 이 단열페인트라는 것도 제가 보기에는 조습능력이 좋아서 더불어 어느정도 환기가 되는 발코니 공간에는 창호의 뽁뽁이처럼 경계에 있는 가정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실내에서는 일사나 환기등이 제한되는 단지 조습과 증발이기에 이 사이클이 원활하지 못하면 한계가 있으리라 보고 그럼에도 표면에 곰팡이가 자라는게 어려운 것은 우리가 곰팡이 발생위험을 wufi로 시뮬레이션을 할때 곰팡이의 토양으로 3가지 그룹이 있는데 그중에 II로 곰팡이가 자라나기 어려운 재질로 보여지고 더불어 조습으로 인해 위험구간의 상대습도가 지속되지 않기에 그런것으로 보이지만 실내에서는 재생이 어렵기에 분명 한계는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어떤 경우는 가능하고 어떤 경우는 효과가 없는 그런 시스템은 차선중에 차선입니다. 우선순위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보는 것이구요.
물론 동의보감을 양학으로 풀이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동의보감은 일반적인 공통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평균적인 값을 보이지 못하는 자재와 다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뭘 시공하든 두껍게하면 효과가좋겠지만 그렇게못하는위치같아요.
저렇게 결로가생기는줄모르고 인테리어사장님이 벽에 딱붙여 장을짜놔서요.
우리아파트 구조와 안방벽 결로자리 다시 사진올려봅니다.
1.e보드,아이소핑크,둘중 선택해서 시공하고 장넣으면 걱정안해도될지요
2.이런걸 전문으로하는 업체가 따로 있는건가요 아님 동네 인테리어사장님께 하면되는건가요
내단열 공동주택도 점점 나아지고 있군요.
그래봐야 내단열이지만요.
시공하시는분께 잘 전달해서 시공 잘해서 살겠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홍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그림과 같이 단열을 하시기 바랍니다.
허나...
e보드는 100mm가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같은 건물 앞집으로 이사를 했는데 여기도 눅눅하긴해요.. 전집경험있어 미리 제습제를 사두었지만 근본적으로 해결해보고자 합니다
결로는 결국 내 외부의 온도차때문에 발생을하니 내부의 온도가 장 뒤쪽으로 전달안되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붙박이장 해제없이 (이사온지 얼마안되어 아직 곰팡이가 생기지는 않음) 붙박이장 내부에 아이소핑크단열보드를 붙이려합니다. 괜찮을까요?
그런데, 결로는 내외부 온도 차에 의한 것이 아니라 "내부 수증기 밀도와 내표면 온도에 의해 결정되는 상대습도에 의해 발생하는 것" 입니다. 즉, 내부에 있는 수증기 상태와 내부 표면 어느 곳 중 온도가 낮아서 해당 부위 상대습도가 100%가 되었을 때 결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를 "노점온도"라고 합니다.
공동주택에서 붙박이장이나 물건을 쌓아 둘 수 있는 선반 등이 조금이라도 외벽에 면했을 대 결로와 곰팡이는 피할 수 없습니다. 원인은 내단열이 적용되는 공동주택의 외벽이라는 단열 성능의 취약성과 함께 붙박이장 뒷면에 얇은 합판이 있고 문을 상시 닫아둔 상태이며, 그 안에 옷을 걸어둚으로써 바닥 난방이 상대적으로 차거운 외벽에 전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모든 것들이 외벽에 전달되어야 할 바닥 난방열을 커튼처럼 막아버려서 열이 닿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붙박이장 내부 뒷면에 단열재를 설치한다면 "설상가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 단열재가 아주 성능이 좋다면 붙박이장은 결로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 뒤인 외벽과 외벽에 접한 합판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외벽에 면한 부위에 붙박이장을 설치하는 것을 "설계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저는 판단합니다. 이러한 류형의 하자가 적지 않으며, 아마 이곳 어디엔가도 제가 현장실사 시 촬영했던 사진을 올렸던 내용이 있을 것입니다.
붙박이장 뒷면 합판을 떼 낸 후 해당 부위를 적정하게 단열을 하는 것(특히 한 면에 결로방지 단열재가 붙은 T형 부재일 경우 그 부분의 단열이 중요함)이 현상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해결책으로 여겨집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붙박이 장에 단열재를 대면 안된다는 것이고, 오히려 매우 좋지 않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런 경우에 완전히 닿아있지 않고, 또한, 단열재로 막아서 수증기가 더이상 추가로 유입되지는 않는 상태로 만든다면 어떨까요?
사실 답변을 보기 전에 오늘 하루종일에 걸쳐 셀프 시공을 했습니다 ㅠㅠ
그나마 붙방이장 사이 공간 입장에서 내부 온도가 반영이 덜됨으로 (붙방이장 내부에 설치한 단열재로인해) 온도가 낮게 유지되어 이슬점이 낮기 때문에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현상에 대한 해석을 반대로 하신 거여요.
온도가 올라가면 이슬점 온도가 올라간다... 는 맞습니다.
문제는...
이 "이슬점온도"는 "벽체 표면온도"여요.
즉 "해당 온습도조건에서 벽체의 온도가 이슬점 온도"이면, 표면에 결로가 생기는 거여요.
그런데 붙박이장에 단열재를 붙이면, 그 뒷면의 온도가 더 낮아지므로 최악의 상황에 빠진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실내의 열이 벽면에 도달하지 못하므로)
실내의 습기가 그 벽면으로 가지 못하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나, 그럴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아래 글을 보시면 좀 더 이해가 쉬우실 것 같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