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드려요
G 정미경 (218.♡.11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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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5
2018.06.21 22:54
안방 붙박이장중 제일 바깥쪽이 겨울에 차갑게느껴지더니,어느날보니 곰팡이가 났었어요.그래서 붙박이장을 해체했더니 벽에 곰팡이가 피어서 결로공사를 하고 붙박이장을 다시 설치할건데요.우리라인이(아파트예요) 옆라인보다 조금 튀어나와서 벽쪽에서 곰팡이난쪽만 외벽이라 결로가 좀심한것같아요.업체에선 원래있던 붙박이장을 다시 넣으려면 뒷공간이 넓지않아서 이보드 라는걸 시공한다는데요,이보드라는거로 시고을하면 이렇게 심한 결로도 방지되는거예요?이보드라는거로하고 붙박이장을 넣으면 장농뒤를볼수없으니 결로방지용중에 강한거로 달하고 장농설치하고싶어서 문의해요.업체사장님은 "그거로하면되요"하고 잘 물을수가없어서 문의드립니다
이보드라는 것은 차선이지만, 최선과 비용차이가 너무 많아 어쩔 수 없이 선택되는 것임을 전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이 있습니다만, 한가지 예를 들자면... 기존의 벽체는 단열재 위에 석고보드가 들어가서 어느 정도 내화성을 가지게 됩니다만, 이보드는 그 자체로 난연성이 없습니다.)
그러나, 작업이 간편하고 그 만큼 저렴하기에 대안없이 사용되고 있을 뿐입니다. 저희로써도 달리 다른 방법으로 하라고 말씀드리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이보드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보드 뒷면에 붙어 있는 단열재의 두께가 중요합니다. 장 뒷쪽의 결로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최소한 60~100mm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더 두꺼워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보드와 이보드 사이의 틈새를 단열폼을 밀폐를 시켜주셔야 하는데, 여기에 대한 작업의 좋은 예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https://blog.naver.com/chusam913/220599700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