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등록방지 숫자 틀릴시 쓰던 내용이 전부 날아가는군요.. 조심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작업공간 겸 간이주거를 위한 건물을 매입하려합니다.
현재 평지붕에 누수가 있고 내부에 곰팡이가 창궐한 상태이므로 전체적으로 보수하여 사용하고자 합니다. 여러 자료를 검색하던 중 아래 링크의 글을 통해 대략 감을 잡았습니다만, 제 상황에서 기초와 외벽이 만나는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궁금합니다.
[경량철골조 단열을 어떻게할지 고민입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8032
구조는 아래와 같다고 추측됩니다.
사진은 이렇습니다
예산 문제로 기존 전기/수도등 설비와 철골조는 유지한 채로 새로 판넬을 시공하고자 하는데 현재 든 생각은 건물을 다 헐고 새로 기초를 세워야하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이럴거면 신축을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마도 10~15센치정도 콘크리트가 타설되어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추측임으로 파봐야 알 수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이 두번째 콘크리트 바닥이 (그림처럼) 외벽면 보다 나와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림이 사실이라면.. 바닥의 물이 방통하부로 흘러 들어간다는 뜻이거든요.
이 점 부터 분명히 해야 하므로, 살펴봐 주세요.
확실히 확인하려면 어떻게 접근해야할까요?
그저 바닥으로의 누수가 생기지 않게만 하셔도 성공한 결과로 보여집니다.
제가 오늘은 그림 그릴 형편이 되지 않아서 내일 저녁까지 다시 글 올려 드릴께요.
외벽의 바탕면보다 돌출된 바닥의 콘크리트를 모두 철거하고, 외장재가 절단면의 콘크리트를 완전히 덮어야 합니다. 그래야 최소한 물로 인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저 돌출된게 그냥 몰탈로 덮어놓은 걸수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공사의 순서는 이렇습니다.
일단 두께 20센치 정도의 매트를 넓게 칩니다. 그리고 각파이프로 수평을 잡고 판넬로 집을 짓습니다. 각파이프와 매트의 틈은 몰탈에 마르다방수액을 잘 섞어서 막습니다.
그리고 외부에서 다시 물이 집근처로 오지 않도록 마르다를 잘 섞어서 몰탈을 부어줍니다. ^^
저걸 깨보신 후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보시는게 맞는 순서인 것 같습니다 무턱대고 바닥을 깨부술수는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