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서 먼저 감사의 말씀과 함께 글을 시작해봅니다 :)
아파트 지하 1층의
첫번째 사진의 엘리베이터 옆에 보면,
두번째 사진의 은색함을 열고 들어가면 배관들이 모이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 계속 누수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배관이 이물질로 인해 막혀서 배관을 열어둔 상태라고 하는데 이런 일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은
1) 보통 아파트 지하 1층의 배관이 모이는 장소들이 저렇게 누수가 빈번할 수 있는 것일까요?(이물질이든 다른 원인에 의해서 빈번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2) 배관이 이물질로 인해서 막히게 되면, 저렇게 배관을 열어두고 1년 여에 걸쳐서 계속 작업을 해야하는 것인가요?(혹시나 다른 원인이 있지 않은 것인지 의심스럽습니다)
3) 사진을 보시고 다른 의견을 주실 부분이 있으시면 피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전체적으로 어떤 상황으로 보이시는지 말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배관을 열어두었다는게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배관이 막히면 하오수는 물이 안내려가며 수도는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3)여름철 지하바닥의 온도가 낮아 생기는 결로수 혹은 벽체와 바닥의 조인트부위를 통해 유입되는 소량의 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닥에 트렌치가 있는 것으로 보아 집수정으로 연결된 듯 하니 크게 염려하실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3) 바닥에 트렌치가 있고 집수정으로 연결된 것은 맞습니다만, 배관에서 물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서, 문의를 드렸습니다. 보통의 아파트가 이런 일이 빈번한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럴경우 배관이 막히지 않더라도 누수가 생깁니다.
호스에 아주 작은 구멍을 뚫으면 압력을 가하지 않아도 미세하게 물이 새듯이요. 다만 그 양에 차이가 날뿐입니다.
배관의 자체에 누수가 있다면 생각보다 악취가 심하게 납니다.
악취가 없다면 이는 배관 표면에 맻히는 결로수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상수도배관에 결로수가 비트안에서 하오수배관에 떨어져 흐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악취가 나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습니다.
주로 주택을 위주로 짓기에 아파트에 빈번한지는 잘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