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지붕에 단열재 위에 부직포와 배수판, 그 위에 흙을 깔아 롤잔디를 깔아서 개인 애견공원처럼 쓰고자합니다.
계획이 정해지고나서부터 계속 찜찜했던부분이 애견의 소변문제입니다. 물론 주된 용변을 뒷마당에서 처리할것같지만 옥상에 한번 올라가기 시작하면 뭐 그쪽이 주 무대가 되겠지 생각하고있습니다.
문제는 부직포나 단열재를 비롯한 역전지붕의 구성요소를 감안했을때 지속적인(한곳을 집중공략하는 습성이 있는것을 감안할때) 소변에 노출될경우 성능저하나 방수층/단열재의 손상등이 없을지 하는점인데요. 뭔가 보강할수있는 요소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소변에 대한 영향의 연구는 아직 없고, 아마도 앞으로도 없을 것 같긴 합니다. 그러므로 저희도 무언가 예측은 어렵고, 물을 자주 뿌려 희석시키는 것 외에는 달리 보강방법도 딱히 생각나는 것은 없습니다.
애견 크기나 암수에 따라 다르기는 하다고 하는데 잔디에서 소변을 보게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