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서는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서..
벽을 뒤로 후퇴시켜도 될정도로 옆집이 뒤로 물러서서 지어질수도 있고.. 심지어는 벽이 지금 설계보다 높아져야할 가능성도 있어요.(현재는 6.8미터입니다. 이게 최대 8미터까지 높아져야할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럴경우 추후 올라가는 벽의 높이가 2.5미터가량이 필요하게됩니다. ) 필요하기는 백프로 필요할것입니다. 저희처럼 단층으로 짓는 집이 있을거라고 상상하기는 어렵습니다. 지구단위계획이 판교랑 비슷하니까 판교랑 건물 형태가 비슷한집들이 많을것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따라서 그림1처럼만 해서 짓고 추후 옆집 지어지는 상황을 봐서 그림2처럼 벽을 말씀하셨던 경량 건식벽구조로 구조변경 신청을 통해 지어 올린다 라는것이 가능할까요?
만약 저희가 단층으로 파라펫 낮게 지어놓은상태에서 옆집이 먼저 높게 짓게되면 저희가 벽을 추가로 높이는것이 그 집 시야를 가린다고하여 허가가 안난다던가.. 저희가 처음에 주변집 없는 상황에서 허가를 받은것과는 상황이 달라지는것은 아닌가 걱정입니다. 만약 허가 가능성이 낮은편이라면 어쨌건 벽을 높인걸로 허가를 받아야하겠구요.
어찌되었건 어떤 재료 어떤 구조를 통해 벽을 올릴것인가는 쪽지를 통해 말씀드린대로입니다.
둘 다 양보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면, 결국 공사비는 감당해 내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여쭈어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철재 트러스는 구조적으로 더 보강이 필요해 보입니다. 파라펫에서 모든 하중을 다 받는 구조여야 합니다.
그리고 일반 플라스틱은 자외선에 견디기 어렵습니다. 폴리카보네이트 여야 하는데, 원하시는 모양이 있는지 그리고 그림처럼 고정이 가능한지는 해당 회사와 협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2. PVC 파이프는 인장강도는 높으나, 압축강도가 매우 작습니다. 그러므로, 대강의 개념만 잡으시고, 구체적인 결속모양은 구조기술사에게 맡기셔요.
오로지 구조설계비가 더 들어갈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