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님, 어저께도 질문을 드렸는데 또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
늘 친절한 답변에 감사를 드립니다. ^^
보일러 난방을 새로 하려고 기존의 방바닥을 걷어 내고 보니 ELP 전선관을 바닥으로 깔아
전기공사를 해 놨네요. 이 위에 스티로품을 깔아야 하는데 그러면 전선관 두께만큼
스티로품이 들 뜰 것은 당연하지요. 전기공사를 다시 하기엔 비용 및 시간이 문제가 돼서
그냥 스티로품 바닥 면에 전선관이 폭 들어갈만한 홈을 파서 거기에 케이블을
집어넣는 방법으로 스치로품을 깔고 그 위에 와야메쉬와 엑셀시공을 할까 하는데 이렇게 하면
혹 제가 생각지 못하는 무슨 문제라도 있을련지요? 전선관은 직경이 약 2cm 정도이고
스티로품 두께는 80미리 입니다.
단열재를 구입하지 않으셨다면
30mm 단열재와 50mm단열재로 구입하셔서
전선있는 곳을 제외하고 바닥에 30mm 단열재를 먼저 깔고 우레탄 폼으로 전선주변에 누락된 구간을 충진 후 발포가 완료되면 튀어나온 부분은 커팅하고, 단열재의 이음부가 커버될 수 있도록 엇갈리게 위에 50mm 단열재를 까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단열재 이음부 및 전선 주변의 단열재 누락부분을 보완할 수 있고,
전체적인 단열재의 평활도를 확보하시는데 조금 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대로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