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아파트 탑층에 이사하기로 되어있습니다.
봄에 집을 볼때는 미처 몰랐는데...
이사할때가 되어보니 여름이라 옥상에 냉각탑이 돌아가고있어 바로아래인 큰방에서 진동/소음이 느껴집니다.
공실이라 느껴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가구나 짐이 들어오면 진동과 소음이 조금 줄어들지도 모르겠지만.. 아예 없어지지는 않을듯합니다.
냉각탑은 상가쪽 소관이라 원할하게 의견이 전달되지 못하고 있고 애기했더니.. 무조건 가동을 해야한다고만 애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천장 방진/방음 공사라도 할까 고민중입니다.
좋은 해결책이 있을까요?
이사가기전 인테리어 문제로도 머리가 아픈데...답답하네요;;
불행히도 상가가 저녁 늦게까지 운영되지 않기를 소원할 수 밖에는...
물이 순환하는 형태의 냉각탑입니다.
원낙 오래된 형식이기도 하지만 냉각탑 하중에 비해 부족한 강도의 스프링을 사용하기도 하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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