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3중 단창시스템창호 가운데 유리에 습기

G 박경희 1 3,416 2018.10.06 20:57
아침에 찍은 사진입니다.
아직 추운 날씨 아닙니다. 선선한 가을입니다. 커텐을 여니 창문이 뿌해 닦을려고 봤더니 안이 아니었습니다. 밖에 나가 닦으려니 이역시 아니었습니다. ?? 뭐지?? 몇일을 관찰하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창문이 저런데 올해 첨은 아니 었습니다. 햇빛이 나면 사라졌으니까요.안인지 밖인지 닦으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다행이 시공사에 전화했더니 유리를 무상으로 교체 해 주겠답니다. 유무상을 떠나서 왜 저러는지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제가 다시 창을 단다 하여도 이 브렌드를 다시 택할겁니다.

Comments

1 홍도영 2018.10.07 07:39
유리사이의 간봉으로 공기가 들어가면서 수증기가 유입된 것이 주 이유이며 간봉에 있는 제습제가 포화상태에 이르러서 유입된 수증기를 더이상 흡수를 하지 못해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온도가 올라가면 더 많은 수증기를 함유할수가 있기에 없어지기도 하는 것이구요.
밤사이에 표면온도가 내려간 유리면에 발생을 했다가 온도가 올라가면서 다시 사라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한계를 넘게 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