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회수장치 마감 및.냄새 문의 드립니다.
회원사를 미인증 고단열주택을 준공하였습니다.
몇 가지 문제가 있으나 대응이 많이 아쉽네요.
문의할 곳이 없어 이 곳에 외람되지만 글을 남기니 겅신력있는 협회답게 객관적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열회수장치 마감 사진입니다. 이렇게 마감해도 되나요 어떻게 추가 마감을 해야 좋을까여?
2.정화조 강제배기를 하지않으면 집에서 온통 똥냄새가 납니다. 제 생각에는 변기를 제대로 앉치지 않아 그런 것 같은데 제대로 된 시공이라면 정화조 배기굴뚝을 없애도 냄새가 나지 말아야 하지요?
3. 열회수장치를 가동하면 특정방에서만 유독 심하게매캐한 냄새가 납니다. 다른 방들은 아주 조금씩 나구요. 기계결함은 아닌데 이유가.멀까요?
2. 정화조 배기굴뚝?은 없앨 수 없는 필수시설입니다.
지붕 처마 위로 일정 높이(약 1m?)로 올리고 무동력 벤틸리에터를 설치하던가 관을 역'U'자 형태로 말아 빗물이 침투하는걸 방지합니다. 방충망 설치도 필요하구요.
집의 위치에 따라 자연배기가 안된다면 강제배기(타이머를 설치한 배기용 모터 팬)를 해야합니다.
이렇게 해도 기압이 낮은 날은 정화조 냄새가 올라오기도 하고요.
집의 기밀이 않좋으면 외부 냄새가 그대로 방으로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건축주들은 정화조 배기관이 미관상 않좋다고 자꾸 없애려 하고, 숨기려하고, 배관을 빙빙돌려 배관이 길어지게 안보이는 곳으로 숨기려 합니다.
처음 설계부터 정화조 위치와 배기관 라인을 고려해야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그러지 못한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정화조 배기는 지붕 위로 뽑아 올리는것이 좋습니다.
변기 뒷쪽에 백시멘트가 비어있는 곳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열회수장치를 작동할때 나는 냄새는 음압이 걸려 근처 하수 또는 오수관에서 냄새가 유입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SA풍량을 늘려서 전체적으로 약간 양압이 걸리게끔 설정을 바꿔보시길 권합니다.
2 덕트내부 위생상태가 안좋다
3 환기장치 내부 열어 곰팡이를 확인해본다
아닐까 싶네요
환기장치를 꺼보시고 한번 상황을 보시면 명확해 지리라 봅니다.
변기설치시 공간제약 등 여러이유로 정심트렌치가 정확한 위치에 설치되지 않아 배관과 변기사이에 틈이벌어져 있을것입니다
해결책은
변기를 뜯어서 새로 설치 하시되
상황에 따라 정심 모양의 편심(회색제품 개당5천원)으로 교체 하시고 틈새처리를 잘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냄새가 나면 다시글 올려 주세요
변기 종류에 따른 현상일수도 있어서요
충분히 조치가능한 사항이니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구요
1. 배관의 단열을 고려한다면, 더 이상의 마감은 어려워 보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다른 분을 위해 첨언 하자면.. 이런 경우 천장 마감이 아예 없는 것이 더 나은 방법입니다.
2,3. 윗 분들의 글로 갈음하겠습니다.
다만, TAB를 안 했다면, 집안 전체에 음압이 걸리는지의 체크가 가장 최 우선입니다.
탭테스트가 먼지 모르겠습니다...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전 비닐로라도 막으면 어떨까해서 여쭙습니다.
환기장치는 들어오고, 나가는 압력이 같아야 합니다. 이 시험을 거쳐야 그 바람의 양을 맞출 수 있거든요. 위의 분들이 음압이 걸린다고 표현하는 것은...
들어오는 바람보다, 나가는 바람의 양이 많을꺼라는 의미여요.
그리되면 실내의 압력이 외부보다 낮아지기 때문에, 각종 틈새로 냄새가 들어 올 수 있다는 의미이며, 통상.. 아무런 조치가 없다면 대부분 음압이 걸리게 됩니다.
환기장치를 시공한 회사에서 이를 해주어야 하며, 지금은 옵션으로 해주는데... 공사비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항목입니다.
이 환기량 조절부터 한 다음.. 다른 조치가 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
시공사 통해서 테스트 하는 회사를 알아 보라고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송화가루에 필터가 막혀 집에 강한 음압이 걸린 적이 있었는데 현관문이 잘 안열리거나 창에서 바람 소리가 나긴 했어도 집 전체에 냄새가 올라오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공조기를 틀어놓고 유독 냄새가 올라오는 하수구가 없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인증주택의 경우 50만원 정도 책정되어져 있습니다만... 비인증 주택은 현장의 상황을 전혀 모르기에 가격을 정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