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철근콘크리트 지붕 시공방법 문의

G 초보건축가 3 1,986 2020.04.20 09:14

안녕하세요?

철근콘크리트로 신축중인 건축주입니다.

 

지붕 시공상 설계,시공 측면 이견이 있어 문의하나 드립니다.

 

박공지붕타입이고, 240T 아이소핑크 단열재 시공 이후 

 

타이벡- 12T 합판 - 시트방수 - 징크지붕 순으로 도면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각파이프 작업을 하게 되면 타이벡이 아무 역할을 못한다는게 시공측면 의견인데,

 

시공 순서 변경하더라도 타이벡의 역할은 전무할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한주 시작 잘하세요.

 

Comments

M 관리자 2020.04.20 09:24
네.. 아무 역할을 하지 못한다기 보다는... 더 정확한 표현은..
"유기질단열재(압출법,비드법 등)는 무기질단열재에 비해 상대적으로 흡수율이 낮고, 일시적인 물의 접촉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으므로, 투습방수지가 더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가 될 것 같습니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1. 각파이프의 위치
  압출법단열재 - 각파이프 - 내수합판 순서여야 합니다. (파이프 세로 폭은 최소 50mm)
2. 각파이프에 의한 열교 감소
  각파이프가 구조체에 직접 연결되는 것은 안되고, 티푸스 열교차단프레임을 사용하던가, SST ㄴ철물과 SST 앵커의 조합이어야 합니다.
3. 징크지붕의 내구성 확보
  징크지붕의 경우 시트방수와 직접 닿게 시공되면, 그 수명이 길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 사이에 멤브레인 (두께 10mm)이라는 것이 시공되어야 합니다.
G 초보건축가 2020.04.20 11:22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열교제품 말씀주셨는데 STS앵글 스테인레스제품도 열교 죄소화에 부합하는 자재인지요?
M 관리자 2020.04.20 13:16
최소화는 아니지만, 최소한 철재 파이프가 관통하는 것에 비하면, 실내측 곰팡이 생성까지는 충분히 막을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