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층 아파트 3층에 거주 중이며 아래는 필로티 구조입니다.
확장 밎 인테리어 공사를 검토 하고 있습니다.
안방에 하기 사진 같은 붙박이장을 설치하려 하는데 외벽쪽이라 괜히 걱정이 되네요.
현재는 일반장을 동일한 위치에 놓고 사용중인데 특별히 이상은 없습니다.
붇박이장 설치 전 추가 단열작업이 필요 할까요?
필요시 두께는 얼마로 해야 할까요?
이어지는 화장실,발코니 벽에도 단열추가가 필요 할지요?
표준 주택의 붙박이장은 상부가 열려있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지요?
설치 위치는 하기 평면도 안방 왼쪽이며 외벽입니다.
해당 아파트가 언제 지어진 것인지에 따라서 결과가 다르므로... 준공년도를 알아봐 주시겠습니까?
하시려면 단열을 크게 보강해야 하는데, 아마도 배보다 배꼽이 더 클 것 같습니다.
다만, 붙박이 장이라고 할지라도, 뒷면이 없는 (열면 내부가 다 오픈되어져 있는) 형식은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단열두께는 (기존 단열재의 두께가 50mm로 추정되므로) 약 120mm 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거기에 더해서, 외벽과 내벽이 연결된 부분의 열교 (욕실과 발코니 벽체 중 붙박이 장에 덮히는 부분)까지 같이 처리되어야 하므로, 공사범위가 생각보다 넓습니다.
단열설계가 괜찮을까요?
꼭 붙박이를 설치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그러므로 도면과 함께 설치할 위치를 표시해 주시면, 더 구체적인 조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안방 붙박이장 위치이며 외벽입니다..
붙박이는 해야 수납이 가능한데 괜찮을까요? 아님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미리 감사 인사드립니다~^^
그럼 2016년도 건축법의 적용을 받은 것이고, 그 것이 맞다면 아슬아슬하게 붙박이 장을 설치하실 환경은 됩니다.
그러나, 무언가 확신을 가지고 싶으시다면 붙박이 장을 하시되, 뒷면이 없는 형식 (앞문만 있는 형식)으로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그러므로 이미 설치한 것에 대해서 고민하실 필요는 없고, 온습도계를 하나 사서 두셔서 건강습도 (35~55%) 이내에 들어 올 수 있도록 습도관리는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