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주목적의 경량철골조 내단열

안녕하세요 관리자님,
먼저 대한민국 소형건축물의 건전성을 위한 열정과 숭고한 헌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주시는 가르침을 똑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엉뚱한 망상을 하고 있는데요..

주택 본동과 별도로 헬스장, 창고, 바베큐장의 역할로 별동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8평정도 규모의 경량철골조로 생각하고 있어 기초와 골조만 업체에 맡기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지라 벽체와 내장은 직접 해볼까 생각하고 있는데요

외단열로 방향을 잡으려니 기초 단열을 동네 업자에게 맡겨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 생각되어

내단열은 불가능한것인가 고민해본 아이디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골조를 외부로 노출시키고
1. 바닥 단열재(XPS150T) 위에 합판을 깔고 외부로 노출되는면은 의자베이스로 감아줍니다.

2. 그 위로 벽체판넬을 올리고 실내에서 골조로 볼트체결

3. 천장 단열재는 접착식으로 천장에 붙이고 그상태로 도장 마감(불안나고 가볍고 붙일수있는 단열재?)

4. 천장단열재를 보호할 수 있는 이중지붕

5. 설비층 없음 내부노출, 천장에 부착물 없음(전등 벽체에 고정)

허무맹랑한 망상일 수 있지만.. 

이런 구조라면 추후에 외부 캐노피를 연장한다던지, 썬룸을 이어붙이는 등의 구조변경 시
단열선이 끊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간과하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가감없이 지적해주신다면

잠자코 자금을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