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보고서 셀프로 단열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위 그림처럼 어디는 단열벽과 천장 혹은 바닥이 딱 맞물리는데, 어디는 빈틈이 생기고 할텐데,
그부분에 우레탄 폼으로만 채우고 칼로 잘 잘라 내어도 걸레받이나, 천장 몰딩 시공이 가능한가요?
따로 제가 처리해야할 부분이 있을까요? 퍼티나 미장이나???
그냥 그렇게 두면 목공 사장님이나 마루 사장님이 걸레받이 천장몰딩으로 잘 가려주시나요??
4. 그리고 필연적으로 ,처음인 사람이 시공을 하다보니 삐뚤 빼뚤 할 것일텐데요
( 벽의 평활도가 안 맞고, 마감 석고보드1p들 붙인 경계선? 줄눈? 들이 툭툭 튀어나와 있다던가.)
매쉬테이프 붙이고 퍼티를 하거나, 삼중지? 네바리? 붙여서 그 부분을 가려 평평하게 만든다고 들었습니다.
평활도가 좀 안 맞고, 퍼티 해도 툭툭 튀어나온 부분이 있다던가 해도 도배 원활히 시공 가능할지요??
실크벽지 예정입니다!
항상 좋은 지식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리고, 고견 다시한번 간청드립니다.
우선 원칙부터 말씀을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마감의 평활도는 석고보드 쪽에서 잡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단열재까지는 최대한 잡을 수 있을 만큼 잡되, 어느 정도의 편차는 석고보드를 시공할 때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며, 단열재까지 평활하게 하려면 너무나 많은 수고가 들어가기도 하지만, 거의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단열재 또는 이보드라는 제품 위에 바로 벽지를 붙이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결과를 낳을 수 있기에 지양해야 하는 방법입니다.
이 점을 전제로 답변을 드리면...
1. 폼으로 미리 채우고 단열재를 올려도 되나 그 보다는 아래 영상의 6분32초 부터의 내용처럼 폼건을 삽입해서 주입식으로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너무 많은 공간이 있다면 어느 정도 채운 후에 영상처럼 하셔야 하고요.
https://youtu.be/Z4NrqS-sFZI?t=393
3. 어느 정도의 편차가 나는지 감은 없습니다만.. 10~20mm는 마감재와 걸레받이로 가릴 수 있으므로 폼으로 채우고 그 이상의 편차가 난다면 몰탈로 채우시면 되세요. 만약 몰탈로 채울 경우 직접 하지 마시고 작업하시는 분에게 미리 이야기를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 위의 답변으로 갈음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 그렇다면 천장부와 바닥부에 최대한 단열재로 끼워 넣어 시공해보고 완전히 점착 된 뒤에 폼건으로 삽입해서 남은부분 채우거나 채워져 있음 다시한번 확인하는게 적절한 방법이라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천장부와 점착된 단열재 혹은 석고보드가 천장과 바닥 삽입하여 충진한 폼이 발포하면서 밀릴 위험은 없나요?
3. 몰탈은 천장몰딩 시공하시는 분(목수), 걸레받이 시공하시는 분(마루)께 말씀드리면 될까요?
4. 셀프 시공으로 폼 본드로 석고보드 평활 맞추기 가능할까요?
아니면 목수분께 벽 평활 작업을 맞기는게 좋을까요?
3. 둘 다 애매합니다만, 어느 분께 이야기해도 무방해 보입니다.
4. 그 부분은 목수께 부탁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