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판 습기/결로로 인한 곰팡이 문제 도와주세요..
여기저기 결로 장판 습기 관련하여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와서 문의 드리게 되었습니다.
결로와 습기 원인을 찾아 이것저것 해보고 있는데 아직 다 잡히지 않아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ㅠㅠ
1. 아파트 이며 베란다가 확장된 부분의 샷시 하부쪽 부분 걸레받이가 물렁물렁하여 뜯어보니 장판은 물이 흐르고 있었으며 걸레받이가 다 썩어 있었습니다.(1),(2) 2번째 사진에서 샷시 하부(2)는 전부 걷어 내고 우레탄폼으로 채운후에 미장을 다시 한 상태인데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서 인지 아니면 해당 공사로 결로가 잡힌건지 물기는 안생기고 있습니다. 확장시 샷시 하부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아래와 같은 현상이 발생 하는게 맞을까요? (혹시 외부 누수일지 몰라 외부 실리콘도 전부 다시 한 상태입니다.)
2. 터닝 도어 왼쪽 하부와 오른쪽 하부도 마찬가리고 곰팡이와 걸레받이가 물렁하여 뜯어보니 역시나 곰팡이가 피어있었습니다. 터닝도어 주변 벽을 두드려보면 텅 피어있는 소리가 나서 역시나 이부분도 다 뜯고 벽돌로 다 채운후에 미장을 다시 하였습니다. 문제는 3번째 사진에서 동그라미 친곳 장판을 열어보니 이쪽에서도 물이 조금씩 흐르고 있습니다. 이쪽은 외벽도 아니고 결로가 될만한것은 없어보이긴 하는데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바닥 상태를 보니 뭔가 고르지 않고 구멍같은 상처들이 있는데 이런게 원인이 될수도 있을까요? 아니면 마지막 사진 동그라미 부분이 약간 공간이 있는데 그것이 문제가 될수도 있을까요? 맞다면 저 부분은 뭘로 막아야 할까요?
3. 그리고 여기 저기 찾아보니 규조토? 결로페인트로 곰팡이 있던 부분을 제거 후 칠하면 효과가 있는 것 처럼 업체에서 광고를 하던데 걸레 받이가 있던 부분과 샷시 오른쪽 곰팡이가 있던 부분을 칠해주면 도움이 될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아랫층 혹은 터닝도어 반대쪽이 확장공간이 아니어서 바닥의 온도가 너무 낮아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3.결로페인트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창문 외부의 실리콘 코킹과, 창틀 하부면에 있는 칼블럭 머리자리에 있는 실리콘이 건전하게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도 같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결로일 수도 있지만, 외부에서의 빗물 유입일 수도 있기에 그렇습니다.
1. 아래집은 확장이 안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 구축에 오래전에 확장 한거라 아마도 확장면에 단열재 없이 했을것 같습니다.
3. 결로 원인을 몰라 첫번째로 한게 외부 코킹입니다.
샷시 하부는 일단 단열을 하여 다시 미장한 상태이고 현재는 물맺힘이 없어 다음주 영하 기온일때 다시 봐야 할것 같습니다. 문제는 사진에 터닝도어 사진에서 노란색으로 동그라미 친 부분인데 이쪽은 터닝 도어와 바로 붙어 있지도 않고 반대쪽이 외부도 아닌데 물맺힘이 있습니다
바닥에 단열재를 넣고, 난방배관을 하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이상한건 왜 저 노란색 부분만 결로가 있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좀더 확인을 해보니 결로가 있는 벽쪽 부분이 위쪽 사진 처럼 아이소 핑크와 이상한 종이 재질 같은게 쭉 있습니다. 이쪽이 아마도 확장한 라인 같습니다. 이부분 때문에 결로가 장판에 결로가 생길수 있을까요?
석고보드가 말랑해질 정도라면 그 내부의 결로수가 방바닥으로 스며 들어갔고, 그 것이 그 쪽을 통해서 증발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벽면의 아이소핑크와 이상한 종이재질은 사진 상으로는 특이점이 보이지 않고요.. 만져 보았을 때 습기가 없다면 괜찮아 보입니다.
누수가 된 것이 아니기에 들어간 물의 양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장판을 일부 걷어 낸 후 올해 겨울만 보내면 될 것 같습니다.
바닥이랑 장판을 3시간 정도 말린후에 덮어놓으면 다시 물기가 생기는데 계속 말려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