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전에 욕실 단열 관련하여 질문글을 올렸었는데요..
기존 타일 위에 단열재 시공은 불가능하다고 하셔서 다른 방법으로 생각을 해본게 있습니다.
생각을 해본게 조적벽 천장 쪽을 일부 철거한 후 (폼칠작업의 편의성을 위해) 그 철거된 부분을 통해
외기에 면한 콘크리트 쪽에 폼을 분사를 하는 것입니다. 혹시 이 방법 또한 불가능 할까요?
공용관에 피해를 준다든다 AD 쪽 단열에 의해 다른 층 환기에 방해가 될 가능성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AD 의 경우 최저층 부터 최고층까지 하나의 통로로 연결 되있는 건지요? 바닥을 제대로 못 본
건지 바닥 부분이 안보이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사례를 찾기 어려워서 딱히 정확하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분양 당시에 해당 부위는 "공용면적"으로 계산된 것이기에.. 그 공간 자체가 주민 공동시설입니다. 그러므로 이 곳에 손을 대려면 해당 라인 전체 입주민의 동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단열의 측면에서도 그리 큰 의미는 없구요.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냥 사용은 하되, 수증기 발생이 많은 샤워만 피하시면서 지내는 것이 최선일 듯 싶습니다. 아니면 타일까지 모두 철거를 하고, 벽면을 새로 형성하는 방법을 택해야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