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끝에 여쭤봅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여기저기 어떻게알아봐야 할지도 모르는 와중에 이곳을 발견하게되어

고민 끝에 글올립니다.

혹여나 이곳에 올릴글이 아니라면 말씀해주세요..

요점만 말씀드리자면

저희 할머니할아버지댁 옆에 빌라가 들어서면서 생긴 문제때문입니다.

사실 저희 입장에서는 공사가 진행되는동안 스트레스를 받아왔으나

정확하게 어떤 명칭인지도 모르고 그냥 문제라고 생각하는 점이 제일 걱정입니다.

자식들에게 걱정끼치기 싫다며 그냥 어떻게 하실지도 모르면서 할머님 혼자 해결하려고 하시는걸

혹시나 도움을 받을수있을까 싶어 사진과 함께 글 올립니다.

1. 옆집에서 공사하는 시간대가 주말인데도 계속 진행 해왔으나, 계속 참았다고 하시네요.

제가 알기로는 공사시간대가 제한적으로 알고있습니다.

어떠한 것도 증명할 도리가 없으면 문제제기가 어렵겠지요?

2. 제가 올때마다 지내던 방에 자다가(이또한 주말) 거짓없이 지진처럼 큰소리가 나더라고요.

보니까 드릴질을 하고 있어 내려가보니 저희집 밑바닥? (명칭을 몰라서 사진과 함께 봐주세요.)

철근이 들어나게 계속 파고 있어 물어보니 ,

본인들 공사면적이 여기까지니 하겠다고 하시는걸 할머니가 나오셔서

아무리 면적이 그래도 있는 집 바닥까지 철근이 나오도록 공사를 하는것이 정말 맞다고 생각하냐고

하시니 자신없게 다시 그럼 견적을 재어 보겠다. 윗선에 전화해 다시 확인해보겠다 하며

어물쩡 넘어가고  그뒤로 한 2주 됬는데 그부분은 멈춰있는 듯 합니다.

연락을 주겠다며 번호까지 남기고 왓는데 연락은 없는듯 하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저희 안그래도 제나이보다 많은  집이라 노인 두분이 평생토록 사시던곳 이사가고 싶지 않아

리모델링 견적받을때도 옛집이라 무너질수 있다고 힘들다고 들었는데...

뭐부터 어떻게 알아봐야하는지라도 알려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