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시브건축협회의 좋은 글들로 좋은 건축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목조주택을 지을때 바닥골조는 T&G합판을 사용하곤 합니다
어드반텍이라는 내수성이 강화된 T&G대체품도 있으나
건식난방에 포세린타일 마감일 경우 시공했을때 시간이 지남에 따라 T&G에 변형이 와서
집에 하자요인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T&G를 대신하여 변형이 거의 없는 자재가 있을까요?
습기라거나 수축 팽창등으로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런지요
아무래도 북미에서는 바닥난방을 시공하는일이 잘 없고 있다고 하더라도
카페트 마감이 대부분이다보니 바닥 수평에서 오는 하자는 크게 없을것으로 보여서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그리고, 사용하시는 T&G합판의 두께와 그 상부 구성을 적어 주시면 답변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건식난방위에 중간재판은 접착하지 않습니다
포세린타일은 이태리 마페이사의 케라플렉스 맥시S2제품을 사용하여 시공합니다
플레시블한 접착제 입니다
지금 사용하시는 것이 18mm 라면 이를 22.2mm 로 늘리시면 변형의 부담은 없으실 꺼여요.
다만 장기적으로는 타일보다는 비닐계 장판을 고려해 보세요. 최근 좋은 장판이 많이 나오니...
건식난방위에 중간재판은 접착하지 않습니다
포세린타일은 이태리 마페이사의 케라플렉스 맥시S2제품을 사용하여 시공합니다
플레시블한 접착제 입니다
말씀하신 것을 풀어보자면...
건식난방+중간재판을 접착하지 않고 올려놓음(신축변형이 거의 없음)+포세린 타일(플렉시블한 접착제= 탄성이 있는 접착제) 이렇게 해석해도 되는 것인가요?
그러시다면...
위에서 관리자님께서 '장기적으로는 타일보다는 비닐계 장판이 더 나을 수도 있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꼭 타일을 사용해야 한다면 구성 부재별 선팽창계수가 다르기 때문에 타일에 줄눈을 설치해야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타일 접착제가 탄성이 있다고 해도 바닥과 벽이 만나는 구석이나 넓은 면적의 바닥에서는 중간 지점에 타일의 팽창을 흡수할 수 있는 줄눈을 설치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줄눈은 당연히 탄성을 갖춰야 합니다.
줄눈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 바닥 난방에 따른 타일의 팽창으로 인하여 바닥에서 역 V자형으로 들뜰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