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조주택 건축하고 1년정도 되었고 첫 겨울을 지나고 있습니다
얼마전 부터 주말아침에 9-10시만 되면 벽채내부에서 물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남쪽방향 벽체이고 특정부위 약 2군데서 소리가 납니다
그 시간이 지나면 또 안나구요.. 수도배관 누수는 아닌것 같구요..
벽채내부의 서리가(?) 아침에 남향에서 해를 받으면 녹아서 떨어지는 경우도 있나요?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1층과 2층사이에 후레싱에 딱 떨어져서 나는 소리같은데... 정상인지 궁금하네요.
사진첨부합니다 동영상이 있는데..
첨부가 안되네요
집은 목조주택이고 지붕은 웜루프 방식에
벽채는 타이벡위에 레인스크린 각재데고 그위에 1층은 시멘트사이딩
2층은 시멘트보드에 스타코 입니다
전문가분들 조언바랍니다.. 하자가 아니길 바라는데... 걱정이네요
홈통에서 떨어지는 소리는 아닙니다
사진에 빗물 선홈통이 보이지 않는데, 양 쪽에 있는거겠죠?
말씀하신 외장재 상부에 물이 떨어지는 것이라면.. 해당 소리가 날 때 외부에서 지켜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 소리가 외부인지에 대한 가능성을 먼저 확인해야 벽체 내부에서의 소음이지 확실해 지니까요..
외부 쪽에서의 소음이길 기원하겠습니다.
제가 문의드렸던 벽채내부는 타이벡을 기준으로 외장재 밖을 말씀드린건데.. 그럴경우에정상이 맞나요? 난방으로 인한 단열재 미세열기로.. 외장재 레인스크린 사이에 결로가 생기는게 정상인지 궁금합니다
레인스크린의 용도가 결로수 배출이 맞는건가요? 아님 결로예방을 위한 환기인가요?
그럼 예측한 바가 맞습니다. 다만 미세열기라기 보다는 수증기가 실내에서 실외로 빠져 나가는데, 이 레인스크린이라는 공간에 통기가 되지 않으면 응축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 물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레인스크린의 원래 용도는 외장재를 넘어서 들어오는 빗물을 아래로 흘려 버리기 위한 목적이 첫번째입니다.
지금과 같은 경우는 아마도 창틀 주변의 응축수가 해당 철판에 떨어지는 소리로 예측됩니다.
작은창 좌측 상부에 욕실 환풍기로 보이는데 맞다면 여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확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