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에 먼저 검색을 해주세요.
보통 상업시설은 내부를 사용자 편의에 따라 바꿔가면서 사용하는데요
상가 계약후 아무것도 없는 상태의 공간,
즉 유리벽과 콘크리트로만 된 공간에 가벽과 천장을 치고
시설에 맞는 수도와 전기를 가설해서 사용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상가 계약 전의 상태까지만 협회에서 건축을 한다고 했을때
표준건축에 나온 비용보다 의미있는 비용 절감이 가능할까요 ?
제가 생각하는 형식은 증축에 자유로운
경량 철골조 건물에 외단열, 중단열은 생략, 실내 방습층을 시공하고 내부에 설비층을 위한 벽까지 세우고 그 다음에 인테리어 공사를 한다면 절충 가능한 반축(이런 단어 써서 죄송합니다만....)이
아닐까 싶은데 불가능 할까요 ?
다른글에서 반축이 불가하다는 글은 봤습니다만 상가 대부분이 이런 형식이기에 가능한지 여쭙고 싶어
글을 남겼습니다
땅값이 비싼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건물이 좀 커지더라도 관리하기 용의한 공장식의 건물을 생각하고 있고
비용대비 효과가 좋다면 프리패브 주택이나 반셀프 건축에도 관심이 있습니다(모든게 비용때문이겠죠)
유지보수 면에서 환기실 보일러실 같은 기계실을 따로 만들어서 수리하거나 유지보수에 유리한 형식을 생각하고 있고 건물 내부가 복잡한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내부에 전선과 수도선, 환기구까지 마감을 포함한다면 위에서 말한 형태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이런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시설의 규모와 형태가 법에 맞게 갖춰야 허가가 나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기때문입니다 게다가 이 시설은 대부분 자가 소유한 토지와 건물에서 가능한데
법규가 변경되거나 엄무 상황에 따라서 증측이나 내부 변경이 가능해야하고 만약 사업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개인 주택으로 다시 변경해서 사용할수 있어야 하는 부분도 염두에 두고있습니다
사업에서 가장 큰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이 시설비용이며 가장 큰 리스크이기 때문입니다
저 에너지 주택 또는 일반주택이지만 하자없는 주택, 삶의 질이 올라가는 실내환경에 관심이 많습니다
집에 공기청정이 가능한 환기장치를 설치했더니 엄청 체감이 될정도로 공기질이 좋아지더군요!^^
위의 내용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즉 패시브하우스도 그 일반적인 범위에서 크게 벗어 나지 않습니다.
만약 내부 마감 공사가 전혀 없다면, 최소 150만원/평 정도가 하락을 하는 셈입니다.
저희가 반대하는 반축은... 구조체만 시공사에서 만들고, 그 외의 것을 다른 곳에서 하는 방식입니다.
건물은 구조/방수/단열/기밀이 모두 엮여 있고, 이 것을 건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이에 해당 하는 공정을 누군가 책임질 수 있는 회사(사람)이 모두 함께 해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인테리어는 당연히 분리를 해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내용 중에...
앞서 이야기하신 것과 "외단열, 중단열은 생략"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 마감없음이 마감이니까요.. 석고보드 보다 더 비싼 마감을 하신 셈이세요. 골조부터 엄청 신경을 써야 가능한 마감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