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이 들어가는 것을 전제로 설계된 것이므로, 괜찮습니다.
이 괜찮다는 의미는 다음의 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열층의 안쪽에 있는 것이라서, 물이 들어간 직 후에는 일시적으로 단열성능이 낮아 질 수는 있으나, 그 물의 양이 극히 적고, 지속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내측의 하자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특히 물의 양이 많을 때는 특히 여름이기에 물의 기화열로 인한 온도하락은 "나쁘다"의 반대쪽에 있습니다.
즉 "단열이 안된다"라기 보다는 "일시적 단열성능의 하락"이며, 찾자면 논문 등이 있겠지만, 유럽에서 (북유럽포함) 약 50년이상을 사용했고, 지금도 유효하게 사용되고 있는 공법이라는 것으로 갈음이 될 것 같습니다.
2. 쇄석층은 몇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가. 단열층의 보호
나. 풍하중에 의한 하자 방지
다. 큰 물체 (특히 낙엽)에 의한 배수구 막힘 방지
쇄석 사이로 먼지 등이 들어갈 수 있으나, 이로 인해 단열성능이 하락 될리는 없습니다. (왜 하락이 안되는지는 별도로 설명하지 않아도, 상상을 통해 충분히 판단가능해 보입니다.)
딱히 다른 문제가 생길 것도 없지만... 이 먼지를 통해 식물이 뿌리를 내릴 수 있고, 이 뿌리로 인해 장기적으로 단열재에 손상을 일으키고, 방수층의 건전성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쇄석 하부에 부직포를 까는 것입니다.
즉 부직포의 가장 큰 목적은 단열층으로의 흙먼지 유입 방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전지붕시 단열재가 (압출법 특호)물을 쪼금이나마 먹지 않냐고 하는데 물성의 기준을 어느정도가 물을 먹지않고 어느정도가 물을 먹는다를 모르겠습니다
벽산홈피를 보면 압출을보니 "투습계수 (두께 25mm당(ng/m2·s·Pa) 146이하" 라고 되어져 있습니다, 이수치의 기준이 어떻건지 알려 주실수 있습니까 관리자님 쉽게 전달될수 있도록 말입니다^^
관리자님 참고로 제가 작성한 역전지붕도면 상세 도면 입니다(pdf)
제가 도면에 역전지붕 명칭을 "열화방지 외단열옥상방수 시스템"이라 칭하였습니다
이렇게 명칭을 변경해서 사용해도 되는지 않된다면 수정하도록 할께요 준공떄 ^^
2번째 첨부파일은 커튼월부분에 물처리 때문 입니다 시공사에서 계단실부분도 도면과 다르게 스타빌 열교차단재를 시공하였고(잘해본다고 했는데 디테일이 상상이 않됩니다 없으면 눈섭이라도 돌려 줄텐데..)열교차단재부분은 골조두꼐가 너무 얇다고 변경하여 (70->120인지 130인지 스타빌과 협의하여 시공사가 변경했습니다)시공하고 있습니다 좋은 방법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앞전에 반참 외부노출 경사계단관련해서 문의 한적 이 있었는데 그때도 답변 잘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참 제가 도면에 티푸스에서 작업하는 사진을 시공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모자이크 처리 하여 편집을 하였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사실 여긴 부산이라 그리 춥지도 않고 얼음보기도 그리 쉬운곳 아닌데 말입니다..^^
그리고 커튼월을 다음에는 최상 최하 단열바를 골조끝선에 대고 중간바부분은 슬레브나 보를 내부쪽으로 밀어 넣어 놓고 마감을 접어서 설치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외부로 다밀어 버리니 디테일의 방향이 제한적이네요 일단 방수테잎 밀실하게 붙이라고 해야 겠습니다
커튼월은 그것도 안되어요.
단열선이 깨지거든요. (하긴 지금의 바도 단열바라고 하긴엔....)
바의 열교차단 부분이 단열재의 중간 쯤에 위치해야 합니다. 디자인은 캡바를 이용해서 해야 하구요.
마감이 감아 도는 것은 유사하나, 만나는 부분의 상세가 비용이 들어가야 합니다.
다만 스타빌열교차단재를 사용했다고 했으니, 바를 좀 더 안쪽(실내쪽)으로 집어 넣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그 경우 층간을 넘어 가는 커튼월 디자인을 위해 보의 위치에 유의해야 하구요.
알미늄 커튼월(멀리온과 트란섬 사용하는)의 창호주변 기밀방수테이프는 사실 시공하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알미늄 멀리온 내부는 텅텅 비어있는 사각 박스형태로 연귀맞춤으로 제작하지 않는 이상 창호 사면 모서리는 멀리온의 비어있는 부분이 노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부분을 방수처리 한다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해보지 않은 분들이 한다면 실패할 확율이 90%는 될겁니다.
또한 멀리온이 접하되는 모든곳에는 조립시에 조인트부분에 실리콘을 발라 틈이 없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이러한 것을 지키는 경우 또한 많지 않은것 같구요.
중요한 것은 실리콘이 방수테이프(또는 방수지)가 붙여지는 자리에 노출되어 있다면 방수테이프(또는 방수지)가 붙지 않는다는점을 주의하여야 합니다.
알미늄 커튼월은 이래 저래 기밀과 방수 잡기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 괜찮다는 의미는 다음의 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열층의 안쪽에 있는 것이라서, 물이 들어간 직 후에는 일시적으로 단열성능이 낮아 질 수는 있으나, 그 물의 양이 극히 적고, 지속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내측의 하자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특히 물의 양이 많을 때는 특히 여름이기에 물의 기화열로 인한 온도하락은 "나쁘다"의 반대쪽에 있습니다.
즉 "단열이 안된다"라기 보다는 "일시적 단열성능의 하락"이며, 찾자면 논문 등이 있겠지만, 유럽에서 (북유럽포함) 약 50년이상을 사용했고, 지금도 유효하게 사용되고 있는 공법이라는 것으로 갈음이 될 것 같습니다.
2. 쇄석층은 몇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가. 단열층의 보호
나. 풍하중에 의한 하자 방지
다. 큰 물체 (특히 낙엽)에 의한 배수구 막힘 방지
쇄석 사이로 먼지 등이 들어갈 수 있으나, 이로 인해 단열성능이 하락 될리는 없습니다. (왜 하락이 안되는지는 별도로 설명하지 않아도, 상상을 통해 충분히 판단가능해 보입니다.)
딱히 다른 문제가 생길 것도 없지만... 이 먼지를 통해 식물이 뿌리를 내릴 수 있고, 이 뿌리로 인해 장기적으로 단열재에 손상을 일으키고, 방수층의 건전성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쇄석 하부에 부직포를 까는 것입니다.
즉 부직포의 가장 큰 목적은 단열층으로의 흙먼지 유입 방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겨울철에 비가온후 물이 극소수 들어가 얼었서 방수와 단열재 사이에 공극을 만들어져 단열이 되지 않는것 이 아닌지를 본다면 어떻습니까? 얼음은 녹지 않을까요?
벽산홈피를 보면 압출을보니 "투습계수 (두께 25mm당(ng/m2·s·Pa) 146이하" 라고 되어져 있습니다, 이수치의 기준이 어떻건지 알려 주실수 있습니까 관리자님 쉽게 전달될수 있도록 말입니다^^
KS 기준은 아래 링크에 있는데요.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7&page=2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147&page=2
압출법단열재는 흡수율이 아예 없어요.
두 번째 링크의 비드법 KS 기준과 비교해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러므로 유의미한 흡수는 없다라고 판단하셔도 됩니다.
말씀하신 숫자는 말 그대로 습기 투과성이기 때문에 물이 아닌 수증기에 대한 성질이에요. 그러니까 비교하실 대상은 아닙니다.
그리고 단열재 하부에 물은 상상 하신 것처럼 단열층 아래쪽에, 즉 실내측 온도와 유사한 환경이므로 결코 얼 일이 없어요.
대응방안은...
제 생각에는 해외 논문 등은 전혀 먹히지 않을꺼구요.
저희가 만들어서 올려 놓은 "소규모 건축물 하자 방지 가이드라인"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하고 같이 만들었잖아요. 거기에다가 저희가 역전 지붕을 포함해서 다음 주 화요일까지 새로 올려 드릴게요.
그거는 국가 연구기관이 만든 자료니까. 그게 더 충분한 설득력을 가질 수 있을 거예요. 그걸 가지고 대응을 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제가 도면에 역전지붕 명칭을 "열화방지 외단열옥상방수 시스템"이라 칭하였습니다
이렇게 명칭을 변경해서 사용해도 되는지 않된다면 수정하도록 할께요 준공떄 ^^
2번째 첨부파일은 커튼월부분에 물처리 때문 입니다 시공사에서 계단실부분도 도면과 다르게 스타빌 열교차단재를 시공하였고(잘해본다고 했는데 디테일이 상상이 않됩니다 없으면 눈섭이라도 돌려 줄텐데..)열교차단재부분은 골조두꼐가 너무 얇다고 변경하여 (70->120인지 130인지 스타빌과 협의하여 시공사가 변경했습니다)시공하고 있습니다 좋은 방법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앞전에 반참 외부노출 경사계단관련해서 문의 한적 이 있었는데 그때도 답변 잘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참 제가 도면에 티푸스에서 작업하는 사진을 시공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모자이크 처리 하여 편집을 하였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협회의 자료 만으로 이 정도의 도면을 그리셨다면... 고맙습니다.
화요일까지 정리해서 올려 드리겠습니다.
승강기 커튼월 주변은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알루미늄바와 구조체 사이에 방수테잎을 사용해야 합니다.
아니면 그저 우리나라 모든 건물이 그러하듯이 우레탄실란트 코킹으로 처리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커튼월을 다음에는 최상 최하 단열바를 골조끝선에 대고 중간바부분은 슬레브나 보를 내부쪽으로 밀어 넣어 놓고 마감을 접어서 설치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외부로 다밀어 버리니 디테일의 방향이 제한적이네요 일단 방수테잎 밀실하게 붙이라고 해야 겠습니다
관리자님 정말! 감사 합니다.
단열선이 깨지거든요. (하긴 지금의 바도 단열바라고 하긴엔....)
바의 열교차단 부분이 단열재의 중간 쯤에 위치해야 합니다. 디자인은 캡바를 이용해서 해야 하구요.
마감이 감아 도는 것은 유사하나, 만나는 부분의 상세가 비용이 들어가야 합니다.
다만 스타빌열교차단재를 사용했다고 했으니, 바를 좀 더 안쪽(실내쪽)으로 집어 넣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그 경우 층간을 넘어 가는 커튼월 디자인을 위해 보의 위치에 유의해야 하구요.
알미늄 멀리온 내부는 텅텅 비어있는 사각 박스형태로 연귀맞춤으로 제작하지 않는 이상 창호 사면 모서리는 멀리온의 비어있는 부분이 노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부분을 방수처리 한다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해보지 않은 분들이 한다면 실패할 확율이 90%는 될겁니다.
또한 멀리온이 접하되는 모든곳에는 조립시에 조인트부분에 실리콘을 발라 틈이 없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이러한 것을 지키는 경우 또한 많지 않은것 같구요.
중요한 것은 실리콘이 방수테이프(또는 방수지)가 붙여지는 자리에 노출되어 있다면 방수테이프(또는 방수지)가 붙지 않는다는점을 주의하여야 합니다.
알미늄 커튼월은 이래 저래 기밀과 방수 잡기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독일 쪽 디테일을 찾아 봐야겠네요.
그리고 디자인적인 면에 있어서는 많은 제한이 있을듯 하니. 세상 또 어려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