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 설계가 끝나고, 건축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건축주입니다.
2*6 경량 목구조 주택이고요. 50T 외단열에 방수지, 레인스크린, 외장재로 설계가 되었습니다. 외장재는 시멘트보드위에 파벽돌을 붙이기로 했습니다.
(1) 시멘트보드와 파벽돌사이에 미장이라는 공정이 들어 있는데, 어차피 시멘트보드인데 같은 시멘트미장을 또 하는 이유는 뭔가요? 시멘트보드위에 바로 파벽돌을 붙여도 될 듯 한데요.
(2) 벽체 모두를 시멘트보드와 파벽돌로 하면 안 된다는 글을 이 곳에서 읽은 듯한데, 맞나요?
(3) 거실창 질문입니다.
가벼운 방창들은 바닥에서 1미터 정도 띄운 후 창호를 설치하지만, 무거운 거실창은 Bottom Plate에 바로 설치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거실창도 바닥에서 50cm 정도 띄운 후 설치하고 싶은데, 50cm 정도의 크리플 스터드들로 무거운 거실창을 지지할 수 있을 지 몰라서 망설여집니다. 어떤방법이 있나요?
수고하세요.
2. 그렇지는 않습니다. 가능합니다.
3. 그냥 하던대로 하시면 되는데요.. 버틈플레이트처럼 창호 아래에 같은 방식으로 대시면 되어요. 목조주택을 시공하시는 분이라면 교육을 받았기에 별 어려움없이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