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윗집 바닥 인테리어공사 후 소음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알고싶어서 질문드립니다.
윗집이 이사오면서 바닥 인테리어를 장판에서 대리석으로 바꾸고 들어왔는데요,
윗집 입주 시점부터 전엔 안나던 작은 소음도 크게 울려서 들립니다.
바닥 전체를 들어내는 공사가 아니라 배관라인만 작업했다고 하고,
세입자와 시공 업체 모두 바닥 공사가 원인이 아니라는 입장인데 그 시점을 기준으로 층간 소음이 너무 크게 발생합니다.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청소기 진동소리와 바퀴 굴러가는 소리, 심지어 돌돌이 소리와 바닥에 놔둔 핸드폰 진동소리까지 크게 울립니다. 아예 방음이 되지 않는 원룸같은 수준이예요.
정말 바닥 시공이 문제의 원인이 될 가능성은 없나요? 시공 자체에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면
장판을 대리석으로 바꾸는 과정에는 원래 방음 조치가 필요 없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