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 설계가 끝나고, 건축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건축주입니다.
2*6 경량 목구조 주택이고요. 50T 외단열에 방수지, 레인스크린, 외장재로 설계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창호를 선택해야 할 시점인데, 창호폭 때문에 선택이 쉽지 않습니다.
"구조재에 OSB 붙이고, 방수지를 붙인 후, 날개가 있는 창호를 시공"하는 방식은 자료와 동영상이 많이 있는데, 이 곳에서 권고하는 "구조재에 OSB 붙이고, 외단열을 추가한 후, 방수지를 붙이고 날개가 없는 창호를 시공"하는 방식은 시공 디테일을 찿기가 쉽지 않네요. 날개가 없는 창호를 후레싱과 함께 설치해야 한다는 정도는 이해가 되는데, 창호 시공부분의 자세한 시공방식을 모르니, 어떤 창호폭이 맞는 지 모르겠습니다.
외단열이 적용된 창호시공과 후레싱사용의 자세한 시공 디테일을 알고 싶습니다.
수고하세요.
창은 이중창인가요, 아니면 단창인가요?
창은 1등급으로 하기로 정했고요.
도면에는 이중창으로 설계되었지만... 이중창과 단창 3중유리가 마음에 있습니다.
창호를 선택해야할 시점입니다.
창의 두께가 보통 230mm 내외이고, 실내 석고보드~투습방수층까지의 두께가 (설비층이 없다면) 20+140+50 = 210mm 이고, 목조주택이므로 구조체와의 열교로 부터 어느 정도 여유가 있으므로, 방수테잎 시공만 잘 되면 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시스템 단창이라면, 표준주택과 거의 유사한 구성으로 하시면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