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목조주택 외단열과 창호시공.

G 종이배선장 6 3,567 2020.02.16 12:02

안녕하세요? 이곳에서 많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목조주택 외단열과 창호시공에 대해 질문을 드립니다.


dcf984dd2270dc0f96a97cf7d94f0ccb_1581821070_6338.png
dcf984dd2270dc0f96a97cf7d94f0ccb_1581821070_7902.png
dcf984dd2270dc0f96a97cf7d94f0ccb_1581821070_894.png
dcf984dd2270dc0f96a97cf7d94f0ccb_1581821070_9937.png

 

외단열을 안하는 경우는 위의 그림 순서대로 "골조>OSB>타이벡>창호>트림&레인스크린" 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때 타이벡은 창호를 붙이기 전에 개구부 안쪽까지 접어 들이고, 창호를 붙인 후, 방수테이핑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창호날개가 스터드에 고정되므로 안정적으로 고정)

 

외단열을 하는 경우, "골조>OSB>외단열(가로상&암면단열재)>타이벡" 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그 후에 창호를 어떻게 붙여야 할지.....

 

(1) 창호는 어디에 고정시켜야 하나요?

(2) 외단열재가 개구부에서 open 상태인데, 목재로 세로로 막아야 하나요?

(3) 외단열을 50T 로 구상중인데, 골조의 개구부와 같은 사이즈로 외단열부분에 개구부를 별도로 설치해야 될까요? (이 경우, 개구부가 힘을 받지 못할 듯 하고요...)

(4) 외단열 적용시 창호부분의 방수및 마감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좋은 기술문헌을 링크해 주세요.

수고하세요.

Comments

M 관리자 2020.02.16 19:10
우선.. 적어주신 "창호날개가 스터드에 고정"이 "네일핀에 의한 시공"을 의미하신 것이라면.. 이는 현재 관점에서 수정되어야 할 방식입니다.
여기에 대한 글을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887

아래는 답변입니다.
1. 위 링크에 좀 더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만... 창호의 고정 위치는 외단열과 무관하게 같습니다. 즉 창호의 외부측면이 OSB면과 일치하거나, 조금 더 실내측으로 들어가게 설치됩니다.

2. 네. 최소한 창호 하부는 막아야 합니다.

3. 이 질문은 제가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4. 이 역시 링크 글에 있습니다만, 외부에 있는 투습방수지와 창호의 틀을 방수테잎으로 붙여서 마감을 하게 됩니다.
G 종이배선장 2020.02.16 19:51
3) 목조주택 골조에는 창호를 설치할 개구부가 있지요. 좌우에 잭스터드, 위에 헤더, 아래에 플레이트로 구성되구요.
제 질문은 외단열의 창호부위에도 골조의 개구부와 동일하게 목재로 틀을 만들어 골조의 개구부에 고정시켜야 하나 입니다.
M 관리자 2020.02.16 19:59
수직하중을 받지는 않으므로, 구조체와 같은 두께를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외단열을 위한 각재와 같은 크기로 사각 틀을 만들어서 스터드에 고정을 하면 되십니다. 물론 얇을 수록 열교 측면에서는 좋아 지구요.
G 종이배선장 2020.02.18 15:04
프라님 관심가져줘서 감사합니다.
통기층 형성 이후에 외단열 공정이 아니고요. 외단열로 50T 암면단열재를 추가한 후, 타이벡치고, 통기층을 만든다는 생각입니다. (중단열 140T 포함하면 190T 단열한 후, 통기층입니다. ^^)
관리자님.
창호의 날개를 없애고, 창호의 끝라인을 OSB라인에 맞추면....
창호부터 외벽끝까지 100T 공간의 마감은 어떻게 하나요?  (외단열 50T & 레인스크린 38T & 외장재 12T 에 해당하는 개구부의 마감) 시멘트보드랑 미장을 한 후, 빗물받이로 끝내나요?
M 관리자 2020.02.18 15:13
넵 그렇습니다.
2 프라즈냐 2020.02.18 15:42
종이배선장님께:

쿨럭! 저가 한 눈을 파는 바람에 괜한 글을 쓴 것 같아, 해당 글은 삭제했습니다. ^^;;
관리자님의 답변과 동일하다는 것으로 갈음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