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천장에서 물새는 현상을 결로와 누수중 어떻게 봐야할까요~?

전문가분의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남깁니다. 저희집은 아파트 1층이고 맨끝집입니다. 입주한지 16개월된 새아파트입니다.안방 천장에 물이 새는걸 발견한지 열흘되었는데 이게  결로인지 누수인지 궁금합니다. 사진만 봐서 정확히 판단이 되지 않는다는거 알고 있으나 아파트 하자센터에서는 누수탐지 여부없이 결로라며 사진에서 보이는 부분에 방수처리를 해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뭘 모르는 제가 봐도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지난 여름 아파트 하자로 3층에서 에어컨을 돌리면 같은 곳에서 물이 샜던적이 있습니다.그건 마무리가 됐다고 했고 그때 당시 젖었던 천장을 한달전 새로 도배를 했었습니다.도배할 당시 석고 일부를 뜯어서 봤을때 물 떨어지는거 없고 잘말라있다고 했었습니다.그리고 열흘전 천장에 물이 새는걸 발견했는데 석고가  물에 젖어 내려앉아 있었고 살짝 손을 댔는데 석고가부서졌습니다.물은 일분에 2~3방울씩 꾸준히 떨어지고 있고 양도 비슷합니다.마지막 사진은 하자센터에서 나와서 플라스틱 부분을 뚫었습니다.그안이 콘크리트라 플라스틱만 뚫렸는데 그후에는 그쪽에서 물이 떨어집니다.
아파트 하자센터에서는 결로라고 주장하나 저희쪽 천장에 물기가 생긴게 아니고 위에서 떨어지는건데...콘크리트 내부에도 결로가 생길수있나요~?그게 아니라 외부에 생겼다면 난방을 하는 윗집 바닥에 결로가 생길수있나요~? 하자센터에서  주장하는건 미봉책으로 처리하려는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누수탐지를 요청해야할지...하자센터에서 처리해주는데로 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사진을 보시고 견해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