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의 목적은 주거입니다.
왜들 단열할때 만큼은 붙어있으시라 하셨는지들 알겠습니다.
제가 뭐라고 이야기해도 방식을 바꾸지도 않을거같고
옆에서 계속 지켜보고있기도 ㅜ 그렇고
사전에 턴키사장님이랑 소통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을했는데 아닌거같습니다....
저랑 이야기되었던건
외벽 기준
파벽돌 ㅡ미장ㅡ 조적벽두겹 ㅡ 미장 ㅡ아이소핑크 단열ㅡ100T ㅡ석고보드두장 마감
이거였는데
오늘작업하신거보니
파벽돌 ㅡ미장마감없이 아이소핑크 ㅡ조적벽두겹 이리 작업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얼핏보니 작업순서가
조적벽두겹쌓고 그다음 외부에 파벽돌쌓고
그사이에 그냥 아이소핑크를 끼우셨더라구요.
그리고 적벽돌ㅡ아이소핑크 ㅡ 조적벽 사이엔 공간이 다있어요.
상가였던 공간이라 강화유리랑 샷시 올라가던 부분
다 철거하고 뜯어내지못한 부분 걱정했는데
우레탄폼으로 막아주긴하셨는데 꽉 차진않았어요.
쇠부분 기둥마다 네군데(이건 결국 철거 안되었습니다...ㅜ)
메우기위해 우레탄폼 쏴주긴하셨는데 다 메꿀만큼
양이 충분하진 않았구요.
일단 작업이 이미 이리된건 그렇다치고
이상태로 마감이 되어도 단열에 문제가 없을지요?
제가 제일 걱정되는 부분은
확장공사라 벽쌓는 부분이 전면이고
나머지 좌우측 벽체에는 내단열로 아이소핑크 100T가 들어가는데. 전면부만 어중간한 중간단열?이라 열교 부분이 생기지 않을지가 가장 걱정이구요.
그 다음으로
샷시철문 철거하고 천장에 뻥하고 빈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아이소핑크나 스티로폼으로나
여튼 어떻게든 메워주시겠거니 생각을 했었는데
그냥 비워둘 것으로 보입니다.
저리 공간이 뻥비면 애써 단열작업한 효과가....
마감을 어찌해주라고 말을할까요?
일단 전 전문가는 아니니 저리해도 괜찮은지
여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일을 참 그냥 그냥 쉽게만 하시려는 것 같다는 생각이들고 사전에 소통했던 식으로 마감을 안해준것에 대해서 솔직히 마음이 좀 불편한데 일단 내색은 안했습니다.
이런 식의 단열작업이. 문제가 있다면
쎄게 좀 이야기를 해서라도 개선을 해야할거 같고
용인할 정도의 방법이면 그냥 넘어가려고 합니다...
가만있으면 안될것같아 내일 내부마감은 내부벽미장 작업 꼭 해주시고 그 위에 스티로폼이라도 한겹넣고 석고보드 마감해달라 해보려고합니다....
근데 제가 짬으로 여기에서 공부한 단열방법이랑은 너무나 차이가있는거
같아 지금 완전 멘붕입니다.ㅜㅜ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정안되면 뜯어내라라고 강하게 이야기를 해야할듯한데
전문가분의 조언이 필요합니다.ㅜㅜ
돈주고나면 을된다더니
내돈주고 하고싶은말을 맘대로 못하니 참...
선금을 총계약금의 절반을 이미 드린상태입니다......
즉, 단열재를 그냥 끼우는 것이 아니라 조적벽에 접착을 해야 합니다. 특히 조적벽에 미장이 되어져 있지 않기에 접착을 할 때라도 그 틈새를 없애 주셔야 해요.
2. 내부라도 미장을 하시어요.
3. 조적벽 상부는 폼으로 메우기에는 그 틈이 너무 크므로, 압출법단열재를 넣은 후 폼으로 나머지 틈을 다 메워야 합니다.
4. 조적벽이 상부면과 연결되어져 있지 않으면.. 넘어 갈 수 있습니다. 물론 그 것도 확율이겠지만... 확율과 목숨을 바꿀 수는 없어요. 무언가 철물이 상부의 콘크리트 구조와 조적벽 사이를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5. 도면이 없어서 무어라 이야기를 하지 못하겠지만.. 외단열과 내단열이 내외부로 서로 (1미터정도) 겹치는 것이 좋습니다. 정 어렵다면 할 수 없지만...
작업이 분명 잘못된거 같은데 어설프게 말해봐야 제가 쨉도 안될듯해 일단 참았는데 조금이라도 더 진행이 되기전에 단호하게 말할것을 정말 후회가됩니다.
1. 적벽돌ㅡ 아이소핑크 ㅡ 조적벽 사이는 이미 작업이 상당히 진행이되어 어디까지 손을 쓸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최대한 메꾸어달라고 하겠습니다.
추가질문 ㅡ 폼으로 메우기/본드나 실리콘 살포/ 팽창테이프 이런류중 어떤게 제일 좋을까요? 궁하면 통한다고 팽창테이프란 상품이 있더라구요.
2. 내부는 꼭! 미장해달라고 하겠습니다.
3. 상부는 말씀하신대로 아이소핑크를 잘라서 최대한 넣어달라고 하고 폼마감하겠습니다. 내일은 무조건 눈치보여도 꿋꿋하게 현장을 지켜야겠어요.
4.번 이야기해주신 부분은 제가 잘이해를 못했습니다. 혹시 조금더 설명해주실수. 있으실까요? 혹 첨부드린 사진처림 철물로 이어야할지요?
5. 도면을 그려서 주겠다했는데 필요가없다해서 현재 없는 상황입니다.ㅜㅜ 외단열과 외단열이 서로 겹치는건 지금으로선 거의 미션임파서블입니다ㅜㅜ
저의 기타질문 ㅡ사진을 몇분이 보시고 지금으로선 이대로 마감을 하면 결로와 곰팡이. 단열효과없음을 걱정하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외부단열이 망했다고?보고 내단열을 보강하는것이 향후 문제발생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지 내단열을 보강하다면 어느수준이 좋을지요?
늦은시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에 이 야밤에 죄송합니다.....ㅜㅜ
4. 네.. 사진의 철물 공사와 유사합니다. 그 형식이 어떻든 고정만 시키면 됩니다. 다만 그 철물이 단열재를 관통하지 않도록.. 조적벽의 내측에서 그 상부의 콘크리트와 연결시켜 주셔요.
5. "외단열과 외단열이 서로 겹치는" 것이 아니라, 외단열과 "내"단열이 벽을 사이에 두고 겹치는 것이어요. 악수하는 손 사이에 벽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6. 비용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옳습니다. 내단열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알려 주세요.
7. 내단열에 대한 조언을 드리기 위해서는, 내부의 사진이 더 필요합니다.
4. 앙카작업해달라고 했더니 신축이면 하는데 리모델링이라 안해도되고 옆에 벽이 기존타일마감이라(옆에 샷시문 쇠부분?안떼면서 그부분 타일이 그대로 남아있음) 타일에 안박힌답니당 ㅎㅎ 제 생각엔 칼블럭으로 하면 될거같은데요 ㅡㅡ
5. 겹치기가 안됩니다ㅜㅜ 외벽단열들어 가는 부분이 짧아서 내단열재와 외단열재 사이에 양코너 뻥 비어요. 사각지대입니다.
6. 첨부터 단열에 제일 중점을 봐달라했습니다. 내단열 비용은필요한대로 다써도 됩니다.
7. 내부사진올려 드리겠습니다. 내단열 작업은 며칠있어야 들어갈거같습니다. 2~3일?
내벽사진드리고요. 좌우측 벽엔 원래 100T아이소핑크에 석고보드 두장마감 예정이었고요.
조적벽쌓은 쪽은 이미 전면에 아이소핑크 100T들어갔지만 이대로 문제가 생길거같으면 보강하고 싶습니다.
일단 조적벽내부에는 미장하기로 했습니다.
제가상태를 살펴보니 내벽이랑 기존벽체. 앙카로 연결하는건 될거같습니다. 이거라도 하는게 나은거죠?
작업을 미장끝나고 마르고해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시멘트벽돌이랑 내부벽면이랑 연결을하면 될까요?
제가 여기서 공부한바론 내부 바닥 난방작업을 하기전에 좌우측벽면에 아이소핑크 단열재 시공을 먼저하고
그다음
바닥작업을 해야 열교에 의한 열손실이 덜한걸로 기억이나요.
좌우벽 단열작업을 먼저해놓고 바닥난방 작업이 들어가는것이 맞는거지요?
저도 질문이 있는데요..
2층의 용도가 궁금하고, 1층 지붕이 외기와 직접 닿는 부분도 있나요?
건물은 일이층 직사각형이라 따지자면 지붕이 외기와 직접닿는 부분은 없다고 보아야할거같습니다.
이층위 지붕도 부모님이 위에 지붕을 별도로하셔서 옥상방수가 필요없는 상태입니다. 일단 내일 당장 내단열 들어간다하시는데요. 전면부 조적새로 한곳은 앙카블럭?으로 고정해달라고했고(외벽 바깥부분은 그작업을 못했어요) 그리고 미장하고 위에 석고보드 붙이기로 일단 했습니다.(제가 압축스티로폼 좀 붙여달라고했는데 아직 자재가 안들어온거보니 안하려고하나봅니당 ㅜ)
좌우벽체 단열은 일단 구입해놓은 아이소핑크 1호 100티로 단열하고 석고보드 두장으로 마감한다구해요.(제가 과정을 몰라서 그런데 그사이 각재?같은 나무를 대는것 같던데 구체적인 시공방법은 제가 아는게없다보니 더 이상 물어보진 못했습니다.
사진에서 볼 때.. 사실상 벽체만이 아닌, 상부 보와 기둥까지 모두 단열이 되어야 해요.
단열재 두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mm 이상이라도 단열재를 대고, 석고보드를 대는 것이 좋습니다.
석고보드는 두가지 방식으로 시공이 되는데.. 이 경우는 아마도.. 단열재를 먼저 붙이고, 그 위에 다시 석고보드를 접착하는 방식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짧은 지식으로 100T를 구입했는데 사실 두꺼워서 오바한건가하고 ~^^;;;
일단 제가 아이소핑크를 주문할때 보와 기둥은 단열생각을 못했는데 (업체 사장님이 주문해달라는대로 주문을해서 그만큼만 양을 주문을 했습니다) 양도 부족할수가있고
제 생각에 보와 기둥에 100티 짜리를 붙이기는 너무 두꺼운게 아닌가해서요. 여기가 시골이라 당장 아이소핑크를 별도의 공수하기도 힘들고 우리가 보통 이야기하는 비드폼(스티로폼)정도만 바로 구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혹시 두께나 강도가 달라도 보와 기둥에 등급이 낮은 스티로폼을 붙이고 그위에 석고마감을 해도 될까요?
그리고 또 질문이 ㅜ 죄송합니다~~
천장에는 별도의 단열재를 안넣고
그냥 각재에 석고보드 두장으로만 마감을 했습니다.
혹시 이로인한 문제는 없을지요?
외벽에 타일마감이 된 부분도 백화현상이 전혀없습니다.
그런데 주방천장 쪽에 물얼룩이 심해서 이게 어떤게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없는 거 보다 백배 낫습니다.
천장은 ...외기랑 직접 면하는 곳이 없다 하셔서 그렇게 필요는 없겠지만 전면부에 보를 따라서 폭500mm 정도 붙여 주시면 아주 좋습니다.
일단은 누수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혹시 누수로 할지라도 내부에서 할 수 있는 건 없어요.
여기 오시는 거의 모든 분들이 일이 벌어진 후에나 오시니까요.^^
이게 방수가 제대로 안되어서 그런것일까요? ㅜ
뭔가 소통하고있단 느낌이 들어 정말 감사합니다.
비드단열재라도 꼭 단열을 하는것으로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문가분의 말을 들으니 정말 안심이 됩니다 ㅜ 하시는 말씀들이 다 달라서 카오스상태에 있었었거든용
가만생각하니 주방쪽이고 이러다보니 저희 어머니가 환기나 습도조절에 신경을 좀더 쓰시면 될가같긴한데 어차피. 손을댄 공사라 단열작업을 추가를 해도 되니 추천하시는 바를 말씀해주셔요~^^ 가만 생각하니 저리 결로가되면 벽지가는. 금액만 생각해도 한번손을 댄김에 확실히 하고 싶습니다~^^
목적이 부모님이 이집에서. 여생. 편히 지내시는게 목적이라 제가 자주오지도 못하고 최대한 손안대셔도 되도록 제가 할수있는 부분은 다했음합니다. 아직 공사비에는 여유가 충분히 있으니 최선의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사진에 있는 싱크대까지 모두 철거하고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 내벽 단열작업한것을 보았는데
이렇게해도 되는것일까요?
이렇게하는건 제가 처음보아서요 ....
마감석고보드는 떡가베를 하실줄알았더니 타카로 다 박은듯해요~~
그냥 석고보드로 마감하셨더라구요. 이상태라면 석고보드 떼고 내부에 우레탄폼 더 충진해야 하는게 맞겠지요??
이건 타협의 여지가 없습니다. 슬프지만 모두 철거하고 다시 하셔야 합니다. 이 방식이어야 한다면.. 목재를 이용하셔요.
공사사장님께서 너무 자신있게 이 정도면 단열이 백프로는 몰라도 90프로 99프로는 될겁니다 하시더니
진정 그분은 그리 생각하고 있는거같아서 더 슬픕니다..
공정은 또 작은공사다보니 얼마나 진척이 빠른지 벌써 한쪽벽엔 창고가들어서는 작업까지 끝났네요 ㅜ
저게 사장님이 그리 이야기하시던. 유바작업인가 봅니다 ㅜㅜ 그게 뭔지 더 꼬치꼬치 물었어야했는데 여기 현장에 목수분이 계시고 나무도 많이남아 돌았는데 왜 목작업을 안하시고 저리하시는지.... 작업의 편의성 때문인거같습니다..ㅜㅜ
작업공정의 방법까지도 세세하게 지정을했어야 했다는걸 지금 뒤늦은 깨닫음을 얻었습니다...
외벽의 내단열을 지금 저렇게 마감을하고 그위에 석고 두장을 붙여 마감을 한상태입니다. 이상태로 그냥둘시
딱짚어 말하기는 힘들겠지만 문제가 어느정도 일어날까요? 단열이 좀 덜되는 정도라면 다행이겠는데 딱 저자리에 붙박이장이 들어올자리라
혹 저 U바 선을타고 결로가 일어나서 곰팡이피고 그러면 정말 미춰버릴거 같습니다 ㅜㅜ
말씀드렸다시피 타협할 수 없는 방법입니다.
혹 제 글을 본다면 해당 사진은 증거 사진으로
잘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사진만 보면 부실 시공으로 보입니다.
단열이 문제가 아니고
벽돌과 벽돌사이에 빈공간이 너무 많습니다.
중간 중간 시멘트가 덜들어 간곳이 많아요.
저렇게 시멘트작업을 대충하다니 충격이네요.
저거 잘 못하면 하중 못견디고 무너집니다.
벽돌과 벽돌사이에 공간이 없도록 조적해야 하는데
와~~~저게 뭐죠???
단열이 시공을 떠나서
조적사이에 시멘트가 없는 공간이 너무 많습니다.
어느 업체인지 다른분들 피해입지 않게
해당 업체 공개하시는게 좋습니다.
글 내려 달라고 연락오면
보수작업 다 해주면 글 내린다고 하시구요.
조적 안쪽이 저상태면
보수비용이 더 많이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