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어린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빌라로 이사를 하게되었습니다.

큰문제는 없어보이지만 외벽과 바로 맞닿은 벽들은 창문 윗쪽으로 약간의 곰팡이가 생겨 전에 사시던 분께서는 생길때마다 닦아내며 생활하셨다네요.
(꼭대기층으로 옥상방수은 5년전쯤 시공했다고 하네요.
옥상 방수는 봄이되면 한번 진행할 예정입니다.)

곰팡이가 피었던 벽에 그냥 페인트를 칠할수도 없고


사이트 여러 글들을 읽어보다가 정한 결론은
 1. 기존벽지 뜯어내고 곰팡이 제거제&방지제 도포
 2. 결로방지 핸디코트 도포
 3. 벤자민 바스앤스파 페인트 마감

으로 할까하는데... 물론 완벽한 대책은 아니겠지만. 최소한의 맞는 방법인지 궁금하네요.

아이 아토피 문제도 있어서 페인트는 좋은걸로 하려고하는데. 결로방지 핸디코트는 일반 핸디코트에 비해 유해성분이 조금 더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일반 핸디코트를 곰팡이폈던 벽에 바르는건 맞지 않는거겠죠?

그래도 페인트로 도포하면 유해물질 차단효과는 일부 있겠죠?

추가적으로 곰방이 제거하고 방지제 바른후 결로방지 핸디코트 도포하기전에 시멘트벽에 바를수 있는 방수처리 재료도 있을까요?

도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