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현관바닥돌 사진 다시 올림니다

1 옷쟁이 4 3,412 2019.01.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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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현관이 주차장을 지나 중앙으로 들어 가고 양쪽으로 상가가 두개 있습니다.

바닥돌 얼룩이 지는 방향은 중앙 현관을 지나 왼쪽방향으로 길게 엘리베이트 입구까지 얼룩이 번져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것 처럼 테이프로 길게 표시한곳은 오른쪽 상가에서 왼쪽 상가로 수도관이 지나갑니다.

처음 얼룩이 생기는 지점이 왼쪽 상가 방화문옆 바로 수도가 지나가는 부분 이였습니다.

근데 상가계량기는 움직임이 없는 상태 인데 배관 누수가 의심이 되면 먼저 상가안에 배관을 뜯어 봐야 할지 아님 중앙현관 바닥돌을 먼저 뜯어봐야 할지...

그리고 만약에 누수가 발견 되서 배관을 수리하고 나면 현재 돌이 젖어 있는 상태는 그냥 두면 마르는지요

아님 화강석을 뜯어 내고 그안에 몰타르를 말리고 다시 화강석을 시공해야 하는지요

Comments

3 이명래 2019.01.01 19:53
좌우지간에 누수원은 왼 쪽 벽입니다.
사진상으로 봐서는 소화전인지 수도 계량기 박스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쪽에서 흘러나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누수가 지속적인지 또는 한 번 흘러 들어간 물이 시멘트 모르타르를 흡습시키고 있는지 여부는 돌의 색상을 자세히 살펴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돌이 더 젖어들어가고 있으면 누수는 진행형입니다. 그렇게 살펴 보고 나서 어떤 조치를 해야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누수원을 보수 후 석재를 말리는 것은 어느 한 곳의 돌을 뜯어 놓으면 상대적으로 빨리 건조되기는 합니다만 돌의 석질이 치밀하기 때문에 수분의 증발에는 시간을 요합니다.  현상으로 봐서는 녹발생은 없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만...
G 이옥순 2019.01.01 20:40
감사 합니다 일단 왼쪽  상가안에
 수도관 부터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G 정광호 2019.01.02 07:46
일단 수도의 누수를 확인해 보시구요. 수도에 누수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 통신단자함을 확인해 보세요. 옥상에 안테나 설치가 의무라서 통신함에서 옥상까지 배관이 올라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옥상에서 배관의 끝에 빗물이 들어오지 않는 부속을 하나 끼웁니다. 코끼리 코처럼 생긴 부속이에요. 근대 이게 케이블이 너무 땡겨지거나 하면 같이 휘어지면서 빗물이 유입될 수 있어요. 혹은 안테나를 고정하면서 쇠파이프를 파이프안에다가 넣는 경우도 있고요 그럼 그 틈으로도 물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3번째 사진 벽에 있는 스텐커버가 통신단자함입니다.
1 자니 2019.01.12 23:10
직수관중 계량기 전에 새면 층에 있는 계량기가 돌지 않는데...  상가 계량기라면 전체 계량기라는 이야긴지 층별 계량기인지 구분이 안되서 이야기 합니다.  고옆에 상가면 주방 바닥도 있을테고.. 혹시 왼쪽 바로 옆이 주방이면 좀 쉬운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