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현재 단독주택 목구조 골조는 마무리 되고,
창호 설치 이전에 외벽과 지붕에 투습방수지를 설치해놓은 상태입니다.
전일 밤 부터 비가 와서 금일 확인차 들렀는데
서까래 부분에서 누수가 확인되었습니다.
서까래에 투습방수지를 타카로 박아놓았는데
딱히 찢어지거나 구멍이 큰 부분은 찾을수 없었습니다.
차후 통기층을 위한 각상작업이 예정되어있긴 하지만
타카 자리(서까래라인따라) 부분에 테이핑을 하면 괜찮을까요?
거의 모든 서까래상부에서 누수가 생기고 서까래를 타고 외벽까지
젖어있습니다. 본래 이렇게 누수가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표준주택 및 참고자료들에 지붕 통기층에 방부목이 아닌
일반 구조목을 사용한것 같은데 그 이유가 궁금하구요,
레인스크린 시공할때 스텐 피스 대신에 도금 못을 사용해도 될까요?
참고할 사진 등이 없어 누수의 원인은 추론이 어려워 보입니다.
통기층은 물이 개입할 요인이 거의 없기에 방부목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부 빗물이 들어 올 수는 있어도 증발에 어려움이 없으므로 하자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레인스크린에 도금못을 사용하셔도 되나, 일반못이 아니라 몸통에 회전자국이 있는 못이어야 합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내부에서 서까래 부분을 봤을때 타카가 서까래를 비껴나가거나 미세한 구멍들이 육안으로 보여집니다.
위 글에 첨언하여 조언을 구할수 있다면, 누수시에 서까래 라인에 하는 테이핑이 현재 하자를 막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