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20층 탑층입니다.
화장실 변기를 보면 물이 계속 조금씩 찰랑거립니다.
이상해서 방바닥에 탁구공도 하나 놔둬봤는데 저녁이 되니까 조금 이동해있었습니다.
(옆에서 발을 굴러도 움직이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2009년 입주이고 밤에 특히 건물에서 탁/탕 소리가 많이 납니다.
외벽 말고 완강기가 있는 창고 내력벽에 방사형으로 크랙이 있습니다.
집이 낮은 산 중턱에 지어졌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알고싶습니다.
집이 흔들린다고 가족이 많이 힘들어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올려 주실 때. 화장실 타일의 줄눈 사진 (면과 모서리)도 같이 부탁드립니다.
이걸 어쩌죠.. 죄송합니다.
지금이라도 보시면 좋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장실의 타일은 아직 정상인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크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만...
내력벽의 균열 양상은 진단을 해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 한 집의 문제는 아니므로,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해서 안전진단을 한번 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구청 건축과에 문의를 하면 적절한 구조진단 회사와 연결시켜 줄 수 있을 것 입니다.
답변을 놓쳐 거듭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