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주택 화장실 악취
G 이옥순 (175.♡.36.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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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
2018.12.23 12:12
안녕하세요 지기님
지금 현재 신축이 끝나 준공 준비 중입니다
1층 필로티 구조로 2층 2가구 3층 2가구
4층 주인세대늘 신축한 집입니다
1. 201호301호 화장실 조그만한 창문 환풍기
2 . 202호302호는 화장실과 보일러실을
구분하기 위해 중간에 칸을 막다보니
화장실에는창이 없고 보일러실에만
창이 있습니다 환풍기는 똑같이 있습니다
근데 202호 302호 화장실에서 심한
악취가 납니다 2일간 주야로 환풍기를
가동시켜봐도 이 악취가 빠지지 않습니다
해결할수 방법이 없는지요
1. 환풍기를 헐것을 교체하면 될까요
2 아님 보일러실로 만든벽을 헐어
창문을 달아야 하는지요
창문이 있다면 창으로 공기가 들어오겠지만 없어면 화장실 배수구에서 악취가 올라올 수 있을 겁니다.
배수구에 물을 한컵 정도 부어서 봉수를 채우고 화장실 문을 살짝 열고 환풍기를 돌려보세요.
무슨 이유로 환풍기를 계속 돌리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계속 돌려야 하는 사정이 있다면 빠져나가는 공기를 보충할 수 있는 공기 유입 방안이 있어야 합니다.
화장실 문을 통풍구가 있는 모델로 바꾸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네요.
환풍기를 계속 돌리게 이유는
타일부치기 전에는 보통 (욕실바닥 하수도 세면기
변기 앉는자리 )세구멍을 테프를
붙친 상태에서는 이런 악취가
나지 않았는데 타일 부치고
화장실 용품을 다 설치한뒤 부터
이런 악취가 나기 시작해서
입주청소를 하고 나서도 이 냄세가
없어 지지 않아 계속 환풍기를
돌리게 된겁니다
만약에 통풍구 때문 이라면
욕실 하고 보일러실 벽에
통풍구를 만드는것 보다
화장실 문을 통풍구가
있는 모델로 교체하는 것이 한 방법일 수 있다는
말씀이죠즈금 현재 보일러실에는
창문이 있습니다
해도 안 되면 원인이 복잡해지니까 처방도 달라져야합니다.
원인이 밝혀져도 어떤 처방이 맞는지는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화장실에 창문이 필요하기는 합니다만, 보일러실 때문에 칸막이를 쳤다고 이해했고요.
제가 문을 추천한 것은 창문으로 장시간 외기를 직접 유입시키는 것은 결로나 화장실 온도가 지나치게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실내를 통해 공기를 공급하는게 유리하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1)부패조에 연결하는 오수배관과 악취와의 상관관계가 많이 있어 질문드리는 겁니다.
-오수배관이 부패조의 수심에 잠기도록 시공해야됩니다. (통상적으로 이렇게 시공이 안되면 배관이 악취의 포집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2)봉수가 깨졌다고 생각하시면, 바닥육가에 물을 부어 봉수를 보호해야 되나, 통상적으로
생활하는 곳은 그런 경우가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3)오,배수 통기배관을 어떻게 구성하셨는지요?
4)양변기 시공시 후렌지등 정상적인 연결부속을 사용했는지요?
5)욕조가 있다면 하부배관에 p-트랩을 사용했는지요?
한번 천천히 검토해 보시고, 욕실휀은 악취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욕실휀은 내습제거를 주목적으로 설치합니다.
저의 짧은 소견을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철재 두껑이 덮힌 사진과, 덮히지 않은 사진... 두 장이 필요합니다.
봉수를 담아두는 부속품이 없는 배수구일 수도 있어서요..
어이가 없지만.. 그런 배수구도 제법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