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 하자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과거 베란다 방에서 베란다 확장형으로 공사를 진행했었습니다.( 샤시, 단열-스티로폼+가벽석고)
공사 진행 후 누수가 매우 심각한 상태인데요. 집을 오래 비워두고 신경을 쓰지 않아 누수가 되는걸
알고도 방치했었다가 이제 수리를 하려는데 관리사무소에서는 외벽 방수작업만 해준다고 합니다.
사진상에도 흔적이 보이지만 비가 많이오고 풍이 치면 제일 우측 크랙에서 쫄쫄 내벽을 타고 흘러 바닥이 흥건해지는 상황입니다. 외벽부에서도 우측 크랙부의 형상이 보입니다.
( 우측 크랙부 균열폭 0.5mm 길이4~500mm 정도 - 상부에서 하부로 갈수록 크랙폭이 줄어듬 )
두서없이 적었지만 제가 직접 보수를 하고자 회원님들께 질문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보수방법을 알아본바 아래와 같은데 어떤게 효율적일지 궁금합니다.
1. 대화정밀 습식 그라우팅제로 인젝션 주입방법 (주사기 키트 이용) 후 단열
2. 분말형 지수제 방법(균열부 V,U형으로 커팅, 급결 지수제로 커트부 메우기) 후 단열
또한 내벽 수리후 단열은 아이소핑크+우레탄폼->경계면 단열테이프->이보드 혹은 단열 접착지
정도로 하고 도배는 그냥 다이소나 시중에서 파는 폼 시트지 정도로 부착하려 합니다..
일반인이고 전문지식이 없는터라 인터넷으로 이정도만 알아봤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내측에서 하신 다면 1번 방법으로 하셔요.
내부 단열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462
보통 창틀에서 샐때는 아래서 새지만 직접적인 누수 부위는 상부인 경우가 많거든요. 위에서 흐르던 물이 상부 창틀에서 정체되고 창틀을 따라서 흐르다가 창틀 아래서 새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첨부하신 사진을 보면 하단부에 발포 우레탄과 창틀 시공시 사용했던 목제 고임목이 그냥 보이는데요. 저 부위도 원래는 단열 몰탈로 마감이 되거나 좁아서 시공이 불가능하면 실리콘이라도 한번 둘러줬어야 했는데 좀 아쉬운 부분 같습니당.
저는 내부에서 하신다면 1번 추천이긴한데 바닥면인경우 주사기로 주입이 용이하긴 한데 벽면은 타고 흐르는 경우가 많아서 시공을 잘해야 하더라고요.